아이폰14 프로 512기가 자급제 할인 받는법
이번 시간에는 Apple에서 출시된 아이폰14 프로 모델의 512기가 저장용량을 자급제 방식으로 할인 받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9월에 출시된 아이폰14 프로는 128 / 256 / 512기가 / 1TB 총 네 가지의 저장용량을 탑재했습니다. 저장용량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파일, 앱, 영상 등 프로그램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용량이 높을수록 많이 저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14 프로의 네 가지 저장용량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512기가의 출고가는 200만원으로 공간이 작은 128, 256의 100만원 후반 구입가와 비교해 봤을 때 상당히 고가의 옵션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512의 출고가가 높은 이유는 단지 용량이 높은 것만은 아닌데요.
잠시 아이폰14 프로의 스펙을 살펴보면 프로세서 A16 바이오닉 칩셋, 메모리 6GB RAM, 6.1인치 화면에 출력되는 2556 x 1179 해상도, 후면 트리플 렌즈 카메라, 3,200mAh Li-Ion 내장형 배터리, 고속 충전 기술, IP68 등급 방수 방진 기능, 맥세이프 무선 충전 등 현시점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신 기술로 제작된 스마트폰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14 프로의 기본적인 스펙으로 기기값이 비싸게 책정되었고 거기에 512기가 저장용량을 추가해서 200만원의 출고가가 된 것이죠. 하지만 아무리 성능 좋은 제품이라도 스마트폰에 200만원을 쓰는 건 금전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이폰14 프로를 구입하는 방법 중 하나인 자급제 제도를 활용하면 할인을 지원받아서 구입가를 낮출 수 있는데요. 자급제는 통신사를 끼고 약정을 걸어서 2년간 매달 요금을 납부하는 것이 아닌 기기 자체를 구입해서 이전에 쓰던 USIM 칩을 장착하면 사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제급제의 장점은 통신사와 계약하는 게 아니라서 약 6개월 동안 높은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고 새로 약정을 만드는 게 아니라 유심만 옮기는 거라서 기존에 쓰던 요금제를 이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아이폰14 프로의 경우 자급제로 구입하면 기본으로 10% 세일이 적용되고 사용하고 있는 card에 따라서 추가로 3%가 지원돼서 총 출고가의 13%를 차감할 수 있습니다.
512기가의 출고가 200만원을 자급제로 구입했을 때 180만원으로 20만원 싸게 사는 게 가능한데 한 가지 참고사항은 필수 선택 옵션인 색상에 따라서 적용되는 세일의 퍼센트가 변동될 수 있으니 한 번씩 확인해서 비교해 보는 게 중요해요.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링크 남겨둘게요!
아이폰14 프로 색상은 스페이스 블랙, 실버, 골드, 딥 퍼플 총 네 가지로 Apple의 근본 색이라고 할 수 있는 스페이스 블랙과 실버의 인기가 많은 편이고 딥퍼플의 색감이 잘 뽑혀서 선호하는 사용자가 많은 편입니다. 골드의 경우 이전에 출시됐던 것보다 더욱 밝아진 색감으로 호불호가 나뉘고 있습니다.
색상은 간편하게 검색으로 찾아볼 수도 있지만 집 근처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면 전시되어 있는 상품을 한 번씩 구경해 보는 게 선택할 때 도움이 되는데 사진으로 보면 카메라의 화질과 빛 배경 때문에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 차이 날 수 있어서 실물로 확인해 보는 게 좋아요.
만약 사진을 찍은 카메라가 아이폰14 프로였으면 사진만으로 확인해도 괜찮은데 iPhone 14 pro 후면 카메라에 광각 4800만, 초광각 1200만, 망원 1200만 화소를 내장해서 트리플 렌즈로 성능이 좋게 제작되었거든요.
그런데 카메라의 성능을 높이면서 렌즈를 세 개 장착하니 후면 디자인이 카메라가 튀어나온 외형으로 처음 출시되었을 때 불편할 것 같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제가 직접 아이폰14 프로를 사용해 본 결과 솔직히 처음에는 카메라가 튀어나온 후면이 거슬리긴 했는데 점차 익숙해지니까 지금은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고 카메라 케이스가 따로 있어서 렌즈가 깨질 우려는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14 프로 512기가 할인율이 항상 동일한 게 아니라 재고 현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