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 및 애플스토어 예약 총정리

반갑습니다. Apple 관련 꿀팁을 리뷰해드리는 테크 인플루언서 뮤트입니다. 오늘 리뷰에선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 및 방법, 애플스토어 예약까지 한 번에 알아보려 합니다. 만약 전원이 시도때도없이 꺼지거나 반나절도 못버틴다면, 여러분들도 이 리뷰대로 따라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모바일 기기의 성능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굳이 1~2년마다 기기 변경을 할 필요는 없다. 특히 Apple은 6년 이상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써도 성능이 전혀 부족하지 않다. 다만 딱 하나, Battery는 2년마다 한 번 바꿔주는게 좋다. 흔히 리튬이온 방식은 충방전을 거듭할수록 수명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특히 성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면 30% 잔량이 남았는데, 갑자기 전원이 꺼져 버리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Battery의 상태가 어떤지 진단하고 바꾸는 방법까지 모두 설명해드리도록 하겠다. 이 과정에서 애플스토어 예약방법도 함께 알려드리니 참고해보시길 바란다.

먼저 설정 앱에서 Battery > 성능 상태로 들어가도록 한다. 최근에는 충전 최적화라는 메뉴가 새롭게 생겼으며, 이제 사이클 수도 체크할 수 있게 되었다.

성능 최대치 항목을 보면 퍼센트가 나온다. 필자는 97%다. 80% 이하면 필히 바꿔줘야 하며, 90% 이하의 경우는 주의를 해줘야 한다. (바꾸는 것을 더 권장한다.) 또한 사이클 수가 보인다. 사이클은 완전 충전에서 방전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퍼센트가 낮게 나오는데도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이 비싼 편이므로 체감상 금방 꺼지지 않는다면 굳이 바꿔주지 않아도 무방하다.

즉 258사이클은 258번 완충, 완전 방전이 된 셈이다. 사이클은 600 이상이 되면 바꾸는게 좋다. 이는 Apple에서도 권장하는 것이다. 리튬이온은 충방전을 거듭할수록 수명이 짧아진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다면 방전이 돼서 전원이 꺼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꺼지기 전에 충전을 해서 채워주도록 하자.

만약 여러분의 Battery 성능이 좋지 못해서 바꿔주고 싶다면? 우선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을 알아야 할 것이다. 참고로 현재 지원되는 기종은 iPhone SE 2세대 이후 모델, 기본형으로 따졌을 때는 7 이후 모델이 지원된다. 6S 이전의 기기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자. (공식 서비스를 진행하지 않음.)

덧붙여서 여러분들이 Apple Care+ (유료 서비스)에 가입한 상태라면? Battery 성능이 80%인 경우 무상으로 바꿔준다. 단 Apple Care+가 아니거나 기간이 만료했을 경우, 성능이 80% 이상인 경우에는 돈을 지불하고 바꿔야 한다.

필자가 기종별로 설명해드리겠다. (24년 5월 기준으로 유효한 금액이다.)

iPhone 15, 14 전체 시리즈 : 146,000원

iPhone 13, 12, 11, XS, XR, X 전체 시리즈 : 129,000원

iPhone 8, 7, SE2, SE3 전체 시리즈 : 1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