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애플에서 아이폰 15 구경 & 에어팟 프로2 C타입 구매 후기! + 시드니 공항 택스리펀 꿀팁까지
2023년 10월 택스리펀 받은 따끈한 후기!!!
이 날은 9시 오픈런을 했던 날
운이 좋은 건지 공교롭게 작년에 이어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 할때 마다 해외에 나오게 됐던 나...
호주에서 돌아온지 며칠이 지났건만
한국은 이제 1차 예약을 받은 상태더군... 쩌업...
(한국은 언제까지 2차 출시국일 것인가!!!??)
형형색색 알록달록한 아이폰 15
이번에도 파스텔톤 컬러가 너무나 예쁘게 나왔다
뭔가 옅은 뽕따 색깔인 블루,
한껏 예뻐진 쌈무 그린
그리고 내 취향 저격 옐로...
왼쪽은 블랙 오른쪽은 내추럴
그리고 아이폰 15프로!
이번에 가장 큰 관심을 끌던 내추럴!!!
실제로 보니 진짜 오묘하고 예쁜 색상이었다
골드와 회색이 섞인
약간 고급진 타일 바닥 색깔??
블루는 용달블루의 약간 고급버전이었다
아이폰 15프로 내추럴 실물 컬러 보고가세용
하지만 호주에서도
아이폰15와 프로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고...
물량이 풀리자마자 인터넷으로는 매진,
오프라인도 물량 풀리면 오픈런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실제로 내가 방문했을땐 15프로 블루만 구매가 가능했어서
과감히 포기!
출시일 일주일 후면 워크인으로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ㅠ
아쉬운대로 에어팟프로2를 구매해왔다
사실 아쉽지 않다 왜냐면
이번 에어팟프로2는 기존 8핀에서 (드디어!) C타입으로 버전업 되었기 때문!
(언어는 1차 출시국만 써있나...? 한국어 없어서 기분상해쓰)
가격은 399호달
한국 돈으로는 약 35만원 정도라
사실 가격적인 메리트는 크지 않
하여튼 뉴 에어팟프로2는 소프트웨어도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소리 감지 노캔 미쳤고 통화 음질이 정말 엄청나게 향상되었다
만족도 아주 굿
이제부터 엄청 쉬운 호주 택스리펀 알려드림
시작에 앞서 전제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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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리펀이 가능한 매장에서 300 호주달러 이상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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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리펀이 가능한 매장에서 300 호주달러 이상 구입
택스리펀이 가능한 매장에서 300 호주달러 이상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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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장에서 1000호주달러 이상 구매시, 해당 매장에서 서류를 받음
한 매장에서 1000호주달러 이상 구매시, 해당 매장에서 서류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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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이내로 호주를 출국할 사람일 것
60일 이내로 호주를 출국할 사람일 것
이 모든게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이제부터 호주 택스리펀 꿀팁 공개!!!
1. 먼저 TRS라는 어플을 깔아야 함
한국 포털에서 찾으면 찾기가 어려워서 친절하게 링크 달아드림
호주 택스리펀 어플
안드로이드:
Department of Home Affairs' Tourist Refund Scheme app
play.google.com
앱스토어:
This is the Department of Home Affairs Tourist Refund Scheme (TRS) Mobile application (the app). The app will allow you to enter the information that is required to lodge a TRS claim. The app will save the information to your mobile device, allowing you to edit the claim over multiple sessions. Wh…
itunes.apple.com
2. 그 다음 내 구매 정보를 입력
영수증당 입력하면 됨
나는 시드니 애플 매장에서 구매했기에
이메일로 날아온 영수증에 적힌 정보를 입력했다
시드니 애플 매장의 사업자 번호(ABN)은
46002510054
참고로 시드니 애플 매장에서는 택스리펀 한다고 하니
실물 영수증도 뽑아줬다
나는 399 호달짜리 에어팟 프로2를 사고
36.27 호달 정도를 택스리펀을 받을 예정이다
택스리펀을 받으면 한국보다 3만원 정도 싸게 사는 느낌
호주 택스리펀시 TRS 어플을 깔아야 하는 이유!!!
바로 택스리펀 데스크에서
실물 영수증을 하나하나 대조하며 시간을 버리지 않기 위해서다
하여튼 어쩌구저쩌구를 다 끝내면
이렇게 큐알이 나온다
이 큐알을 잘 캡처, 혹은 다운 받아놓고 있다가
3. 공항에 구매한 물건을 부치지 않고! 면세구역으로 진입
시드니 공항의 택스리펀 데스크는
시큐리티 통과 후 면세 구역에 있다
tourist taxrefund scheme라고 써있는 곳을
따라따라 이동하다보면
택스리펀 데스크 도착!
그런데... 중국 사람들이랑 출국 시간이 겹쳤는지...
정말 쏘매니 중국피플...?
4. 택스리펀 데스크에서 구매 상품과 여권, 보딩패스, QR 보여주면 끝!
실제로 과정 자체는 5분도 안걸렸다
에어팟도 쇼핑백만 보여주니 걍 패스;;ㅎㅎ
네겹 정도의 줄을 서는데 기다린 시간은 약 40분이다
근데 또 알아야 할 게
내 비행시간 60분 전부터는 택스리펀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여유있게 공항에 가는게 좋겠다
참고로 요즘은 호주 달러 환율이 좋은 편이라
명품 쇼핑하기 제격이다!
같이 갔던 친구는 디올 스니커즈를 구입했는데
관세를 내도 한국보다 약 30만원 저렴하게 샀다고 한다
에르메스도 가방은 없지만 스카프와 트윌리가 한국 보다
훨씬 종류도 많고 저렴해서 선물로 사가기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