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 아이폰 스냅 놀스냅(NOL SNAP) - 빈티지한 무드의 본식 서브 스냅 (짝꿍구함)

결혼 준비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민하기 시작한것 중 하나가 아이폰 스냅이였다.

그 이유는 주변에 사진을 잘 찍는 지인들이 많았고 인스타 감성을 잘 아는 친구도 있기에

꼭 아이폰 스냅을 해야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하객으로 오는 소중한 손님인데 사진을 부탁하기엔 미안할거 같았고

옛날부터 눈여겨 보던 아이폰 스냅 업체들을 다시 찾아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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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웬걸? 눈여겨 보던 아이폰 스냅 업체들의 상품가격이

약속이라도 한듯이 가격 인상이 되어버린것이다.🫠

기존에 맘에들던 업체들은 평균 30-40만원대가 대부분이였고

내가 잡은 예산은 20만원대 였기에 신생업체를 찾아보기로 했다.

며칠을 계속 검색하고 찾던 와중에 나의 감성을 자극하는 '놀스냅'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동안 보았던 아이폰 스냅과는 전혀 다른 무드의 업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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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인스타에서부터 느껴지는 미쳐버린 감성🫢

내가 찾던 업체 그 자체였다!

뻔하지 않은 빈티지함과 자연스러운 느낌의 사진들

거기에 찾아보기 힘든 디카상품까지..말도 안되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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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찍으신 사진인데 너무너무 내스탈이다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날거 같아요🥹

더 이상 고민할게 없다 생각해서 문의를 하려고 찾아보니

25년도 예식은 예약을 받고 있지 않는 상태로 따로 안내를 하겠다는 게시물을 보게 된 나는

알림을 설정해 놓고 25년도 예약안내 게시물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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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을 기다렸을까? 드디어 예약안내 게시물이 올라왔고

25년도 상반기 예약오픈 날짜는 24년 3월 28일(목) 오후1시!

일개미는 당연히 일하고 있는 시간이니 바로 알람 설정 후

시계까지 켜두고 초단위로 확인 후 1시가 되자마자 카톡전송 후후

(나름 빨랐다고 뿌듯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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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답장 시간을 보아라 난 분명 1시 땡치자마자 보낸건데 40분이 지나서야 안내문자 답변을 받았다.

(예약 확정 된거 아님 예약금 입금순으로 확정이 됨)

예약안내 답변을 받자마자 바로 예약금 입금 후 예약금 확인 요청을 보냈고

또 한번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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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기다려도 답장이 오지 않아 결국 다시한번 확인 요청을 부탁드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예약확정 안내를 받았다!

이날 하루종일 긴장과 떨림의 연속 이였는데 무사히 예약에 성공해서 기분이 좋았다.

놀스냅은 위에도 언급했지만 단순히 사진과 영상만 담아주는게 아닌

디카 +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담아주기 때문에 더욱더 특별하지 않나 생각한다.

25년 4월 나의 예식날이 더욱더 기대가된다🤍

🧸 짝꿍 구해요 🧸

저랑 같이 짝꿍하실 분은 비밀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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