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발열 충전 배터리 온도 내리는 방법
요즘 아이폰을 오래 사용할 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하는 공간의 온도 역시 상당히 높아서 그런지 발열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주로 사진 촬영할 때 제 미러리스 카메라 위에 미러링 용도로 부착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와 스냅사진 촬영하신 인플루언서 분들은 그런 모습을 신기해 하시더군요.
아이폰 발열시 충전을 하게되는 경우 잠금화면을 통해 경고창이 뜹니다. 이런 메세지가 보일거에요.
iPhone의 온도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충전이 자동으로 재개됩니다.
이러면서 아이폰에서 발열상태에서는 유선이든 무선이든 충전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온도를 내려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봤어요.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아이폰 온도 내리는 방법에 대해서 말이죠.
대체적으로 아이폰 온도가 올라가 발열이 심할 때는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하여 백업 등 많은 리소스를 사용할 때
티맵 카카오네비 등 자동차와 연결하여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무선충전을 오래하는 경우(특히 여름에!)
애플 공홈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드리자면 주변 온도가 0도에서 35도 사이의 공간에서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말을 풀어서 쓴다면 0도 이하의 영하의 환경에서는 기기의 온도가 너무 낮아져 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반대로 35도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는 쉽게 아이폰이 너무 뜨거워져 배터리 사용 시간이 영구적으로 단축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차 안에 두고 내리지 말라고 하는데요. 이는 폐쇄된 공간에서는 온도가 높아져 아이폰 발열이 발생하기 때문이라 봅니다. 차량 내에서 GPS 추적 혹은 내비게이션 앱을 이용할 때 역시 아이폰 온도가 높아지면서 발열이 발생해 충전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역시 티맵과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애플카플레이를 오래 사용할 때 종종 경고창이 나오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이폰 온도 내리는 방법
아이폰 발열로 인해 충전을 못하는 경우 온도를 내리는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데요. 역시 기기에서 사용중인 앱을 최대한 비활성화 하는 것이 좋겠죠? 대표적으로 이런 방법이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어플 끄기
백그라운드 어플 새로고침 설정
자동잠금 30초 설정
밝기 줄이기
저전력모드 설정(배터리 잔량 80% 이하일 때만 가능)
전체적인 방법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첫번째. 먼저 사용하지 않는 앱을 끄는 방법입니다. iPhone 홈 화면 하단을 아래에서 위로 손가락으로 쓸어 넘기는 방법입니다. 애플에서는 이 방법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발열이 심한 상황은 예외죠. 하나라도 최대한 많이 끄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백그라운드 앱 비활성화 역시 iPhone의 열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일단 실행 대기중인 앱을 줄여주기 때문이죠.
보통 대부분의 앱이 활성화가 되어있을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앱이라면 모두 백그라운드 비활성화를 해주는 것이 장기적인 스마트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세번째. 화면잠금 시간 30초 설정하는 방법은 디스플레이를 오랫동안 켜는 것을 막아주어 발열을 방지해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배터리 소모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죠.
네번째. 화면 밝기를 줄이는 것도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다섯번째 방법은 배터리 저전력모두 활성화인데요. 이 기능의 경우 백그라운드 작업을 일시적으로 줄여주는 작업인데, 다만 배터리 잔량이 80% 이하일 때 사용 가능한 방법입니다.
그 외 최대한 케이스도 벗기고, 전원을 꺼 애플리케이션 작동이 되지 않는 환경을 만든 후 에어컨이나 선풍기 근처에 두는 걸 권장드립니다. 이 부분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실제로 저는 이렇게 아이폰 온도를 낮추기도 합니다.
참고로 애플 기기의 온도가 어느정도 임계치를 초과하면 위와 같은 온도 경고창이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경우는 겪지 못했지만 이정도면 꽤나 심각한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상 특히 겨울이나 여름에 종종 발생하는 iPhone 온도 이상과 관련된 내용과 해결 방법에 알아보았습니다. 이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