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프로 출시

아이폰 4 이후로 아이폰을 쭉 써온 나...

아이폰4 -> 아이폰5 -> 아이폰6S ->아이폰 X -> 아이폰 12프로

이렇게 써옸으니, 아주 성실하게 2년 주기를 지켜왔던거다.

하지만 아이폰12프로를 사기야 샀지만 딱히 특별난것도 없고,

디자인도 이제는 갤럭시플립에 따라잡혔고...

도대체 아이폰을 왜 계속 써야하나? 라는 의문에 사로잡힐때쯤 한번만 더 속아주기로 하였다.

일단 노치에서 펀치홀로 바뀔것은 유출로 모두가 다 알고있던 사실인데...

역시 UI/UX명가답게 이걸 이렇게 포장...

펀치홀을 UI의 일부로 활용하겠다는건데,

실사용시 더 거슬릴수도 있겠지만...

일단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 멋있고 이쁜거다.

아니 이걸 이렇게 활용한다구...?

여튼 아이폰 14프로... 카메라가 켜지면서 못생겨졌다는걸 본인도 아는건지

폰 디자인 설명보다는 UI/UX 위주의 설명...

옛날같으면 딥퍼플이 어쩌구 어썸 이랬을텐데 신규색상은 보여주지도 않는다.

커져버린 카메라를 다시 돌이키지는 못할텐데.. 이거를 어케 디자인으로 다음부터 풀어갈런지...

여튼 못생겼지만 한번만 더 속아주기로 함

512기가를 살지, 30만원더주고 1테라를 살지 고민중이다

사실 1테라까지는 필요 없을꺼같기는한데, 30만원차이는 씨발비용으로 쓸 수 있는 직장인이 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