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원에 산 아이폰12미니 256 블루 구매 후기 - 최신 아이폰 사지마세요
예전부터 휴대폰을 구매할때면 이용하는 곳이 있다
그곳에서 현금완납으로 9만원에 아이폰12미니 256기가를 구매했다
2년 약정은 당연히 하지만
기계값을 9만원 현금완납으로 끝내고
요금제 외에 어떠한 추가금도 붙지 않기에
개이득이 분명하다
2010년도부터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했고
IT업계에 종사하면서 휴대폰 만지는게 직업이나 다름 없었지만
최신폰을 절대 쓸 필요가 없다
앞으로도 더더욱 그럴거같고
휴대폰 기술에 발전은 더뎌진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매년 출시되는 새 아이폰을 쓸 이유가 없다
기존과 크게 다른 점이 앞으로도 없을 거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아이폰 12미니 256은
휴대폰에 대한 나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켜주었다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거나 게임 하지 않고
화면이 큰 휴대폰을 싫어하고
주머니에 넣었을때 티 안나고
무조건 얇고 작지만 성능과 용량은 충분한 휴대폰이
내가 가장 선호하는 휴대폰의 조건이다
아이폰12미니 256은 그 조건을 가장 충족시켜주었다
이전에 쓰던 모델은 아이폰8플러스 256이라서
너무 크기가 컸기에 쓰는 내내 불편했고
무식하게 화면이 큰게 너무너무 싫었다
역대 가장 훌륭하게 만들어진 아이폰 시리즈는
아이폰6S라고 생각한다
크기나 성능이나 디자인이나 종합적으로 뭘로 보나
최고가 아닌가 싶다
아이폰 12미니 256은 블루 컬러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서 강제로 블루로 정해졌다
사실 휴대폰 컬러 따위 신경 쓰지도 않는다
케이스도 잘 안끼우는편인데
컬러는 더더욱 신경 쓰이지가 않는다
그냥 작동만 잘되면 좋은거라 생각한다
아이폰 12미니 256 언박싱을 하면서 느낀점은
아이폰이 역시나 사용자(구매자)를 고려해서 디자인을 쉽고 간결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휴대폰 버튼의 위치와 기능을 이렇게 직관적이고
깔끔하게 그림 몇개로 설명하는게 어떻게보면 쉽겠지만
처음 고안할 때는 분명히 고민이 되고 어려웠을 것이다
아이폰 산지가 오래돼서 가물가물한데
원래 220볼트 코드는 안줬던가?
요즘은 C타입이 대세라
케이블만 들어가있다
예전에 줄 달린 이어폰도 있지 않았나
왜 기억이 안날까
아이폰 12미니 256은 예상했던데로
슬림하고 작고 훌륭한 성능이다
워낙 유튜브나 영상을 하루종일 봐대니까
나처럼 화면 큰 휴대폰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실용적인 휴대폰을 찾고 있다면
아이폰12미니 256을 강력 추천한다
제발 비싼돈 들여서 최신 아이폰 사지 않길 바란다
특히 기계값을 할부로 매달 요금제랑 같이 내는거…
아직도 하는 사람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