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지브리 감성 배경화면 2탄

안녕하세요 나비아입니다

오늘은 지브리 배경화면 2탄을 준비했어요!

요즘 지브리 영화에 빠져서 넷플릭스로 지브리 영화만 골라서 보고 있는데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몇 번을 다시 봐도 질리지가 않는 것 같아요 내용이 심오하면서도 판타지를 심어주니까 뭐랄까 어른용 동화책같은 느낌이에요 저한테는 ㅎㅎ

하쿠가 치히로에게 몰래 주먹밥을 주는 장면인데 이 장면 볼 때마다 치히로가 너무 서럽게 먹어서 안쓰러웠어요 어린애가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하쿠가 위로해주니 엉엉 울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가마 할아범을 도와서 석탄을 나르는 숯검댕이들

치히로의 신발을 보관해놨다가 다시 돌려주는 장면도 좋았어요

어렸을 때 하쿠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되게 많았는데 지금 봐도 심쿵하는 모먼트들이 꽤 있더라고요 얼굴은 뭐 말해 뭐해 미소년 그 자체

지브리 3대 미남 중 한 명인 하울

어두운 머리도 잘 어울리지만 역시 근본은 금발머리 하울이죠

마르클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한 번쯤은 다들 저거 해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 든 적 있지 않나요 하울정식이라는 명칭이 있는 것 같던데 저도 저렇게 두꺼운 베이컨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갈발 장발에서 은발 단발머리가 된 소피

역시 단발이 훨씬 자유분방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스토리도 좋았지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ost가 엄청 유명하잖아요

인생의 회전목마 이 곡 피아노 학원 가면 꼭 한 명은 치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명곡이라는 거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키키로 마무리 할게요

모든 사진의 출처는 핀터레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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