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어떻게 사야할까? 자급제vs통신사

어제는 아이폰14 출시 관련 및 사야하는 이유와.

자급제로 살경우 어떻게 할인받아야 하는지에 관하여 글을 썻는데.

생각해보니 사긴살껀데, 뉴스에 나오는것처럼 아이폰대란, 갤럭시대란처럼.

뭔가 할인을 많이 받고 싶을때가 있을꺼임.

오늘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포스팅을 쓸까함.

애초부터 고가요금제만 쓰시는 분들은 이 글과 해당하지 않습니다~ ^6^

먼저 예시를 들기위해 아이폰13 128GB 기준으로 작성하겠음.

기준가격은 모두 1078000원으로 통일

요금제는 SKT 기준 8만9천원 5GX프라임

3대 통신사를 통해 구매를 할 경우.

먼저 통신사를 통해 구매할경우 공시지원, 선택약정 두가지 방식중 하나를 통해야함.

위 사진에서 보듯이 오른쪽이 공시지원임.

12만6천5백원을 할인해줌.

그리고 선택약정은 2년간 총 53만4천원을 할인해준다는 소리인대...

사실 이 선택약정이라는게 핸드폰 파는 분들이나 통신사들에게

정말 말장난하기 좋은 상품중 하나임.

내가 그 요금제를 선택했고, 아무 할인을 안받는 조건으로 요금에서 25%를 할인받는건데

마치 본인들이 할인해준다는 식으로 얘기를 함..

어렸을때.. 나도 이방법으로 한번 당함.

암튼. 결론만 얘기하자면.

저 두가지 경우에 공시지원만 핸드폰 금액관련해서 조금할인을 받은것이고.

선택약정은 핸드폰 금액관련해서 전혀 할인을 못받은경우이다.

일반 대리점에서 구매할 경우.

요즘 똑똑한 20~30대 분들은 뽐뿌라던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성지라 불리는 불법 보조금을 주는 업체를 잘 찾아간다.

페이백을 주거나, 본인들 마진에서 핸드폰 원금을 깍아주는데.

이런식으로 기기변경 기준

공시지원으로 구매시 69만원이라는 할부원금을 내고 가져가야하며

선택약정 선택시 할부원금을 80만원을 내야한다.

통신사랑 비교해봐도 이런 성지에서 구입하는게 훨씬 이득이긴 하다.

하지만, 다음달에 페이백으로 주겠다.

혹은 몇달에 걸쳐서 나눠서 주겠다.

이런 업체는 거르도록..

사기일 가능성이 높음.

이어서 성지라 불리는 업체 요금표를 한번 보도록 하겠음.

왼쪽이 번호이동 오른쪽이 기기변경 요금표임.

기기변경 기준 17만원만 원금 내면 되지만.

숨은 함정이 있음.

여기는 8만9천원보다 더 높은 요금제를 써야하며,

선택약정은 애초에 선택불가.

무조건 공시요금으로 사용해야 함.

그래서 애초 본문 첫글에 고가요금제를 쓰는 분들은 해당이 없다고 한거임. ㅋㅋ

그리고 한가지더

공시지원 선택시 요금제를 최소 6개월 유지해야함.

그 이후에 요금을 변경해도 되지만 최저 요금이 그래도 5만 얼마임.

KT 기준 5g 스폰서라는 괴랄한 할인지원금 제도가 있음..

(부모님이 이런 경우라 4g 요금제로 변경하려다..

굳이 지금 사용하시는거랑 별반 차이없는 요금제라 실패..)

4G요금제로 내려갈 수 있지만, 최소 요금제가 4만7천원 이상을 선택해야함..

기억하자. 4g 변경은 가능하나!

최저요금 4만7천원 이상을 선택해야함!

선택약정 선택시 요금제 최소 유지기간 4개월

이것도 마찬가지로 공시지원요금제랑 나머지는 다 같지만,

요금제에서 25% 할인을 받기에

한달 내는 요금이 달라진다.

자급제를 이용하여 구매할 경우.

14% 할인까지 받으면 대략 91만8천원이 나옴.

아니 그럼 자급제로 사긴 샀는데 통신사는 어떡하라고??

그래서 선택하는방법이 자급제+알뜰폰 요금제임.

알뜰폰 허브에서 퍼온 사진임.

이렇게 다양한 요금제가 있으며, 통신사들도 정말 많음.

그리고 무제한 요금 + lte선택 가능도 장점중 하나.

그렇다면 3가지 경우를 다 소개했으니, 가격비교를 한번 해보겠음.

기준은 모두 선택약정 25%로 설정하겠음.

고액요금제 쓰시는분들은 성지를 찾아가는걸 추천.

소액 요금제를 원하는 분은 자급제를 추천!

이상 포스팅 끝!!

이것만 기억하자

할부 원금 얼마에요?

공시지원이든 선택약정이든 폰 사기전에 항상 물어보자!

선택약정가지고 25% 할인을 해주네 어쩌네 하는 순간 뒤도돌아보지 말고 나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