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가계부 만년필 아이폰위젯 5월습관 MBTI

지난번 글 이후로

친구가 보낸 카톡에 힘이나서 또 들고옴!

글쓰기를 접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활발하게 하고 있는 지금이 신기하다.

동기부여가 참 중요한 것 같다.

아무 보상없이 글을 쓰던 과거의 나와

무어든 그런 기록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멋져보인다.

서울에서 최초라고 뉴스도 났던

공원 가는 모노레일

나는 다른것보다 매미에서

벗어난 게 너무 좋다.

원래 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천장에

여름 매미들 타다타닥 우글우글..

진짜 내 몸 친적도 있고

밤마다 호러체험이 따로없었다..

진짜 일부러 멀리 돌아도 가고

넘 싫었는데 저거 생겨서 너무 조음..

가계부 틀을 어느정도 잡았는데

노션 진짜 요물이다..

메인화면은

당월 내역만 주별로 볼 수 있게

설정해놨다.

특정 비용의 합계액이 궁금하다면

종류 필터에서 선택시

해당 값만 합계액을 보여준다.

진짜 너무 너무 좋넹..

5월은 노션이랑 뱅크샐러드 같이

써보고 정착해야겠다.

(뱅크샐러드 써본적 없음)

오늘의집 어플을 구경하다가

소파를 샀다.

눈물의 여왕 남은 2화는

저기 앉아서 봐야겠다.

가구 방에 들여놓고 후 통보하기..

말도 안하냐 뭐라 할까봐

얼른 가격정보 추가하기

동대문 교보문고에서

만년필 하나 샀다.

5월 중순까진가 20퍼 할인하고 있음!

펜촉의 느낌이 충분히 훌륭해서

고가의 만년필에 관심이 가지 않는다.

비싼건 뭐가 다르려나?

만년필의 사각사각 느낌이

너무 좋아서 만년필 아니면

일기를 못 쓰는 병이 있다.

그나저나 초록색 내지는 스캔했더니

글씨가 눈에 잘 안띄어서 안되겠음..

책도 사옴

어떤 주제에 스테디한 책은 읽어야지..

이것도 진짜 요물이다.

맛도 칼로리도 말이 안되넹.

올 여름은 이거 주구장창 먹을거같으

습관은 앞으로 안하던거 1개씩은

집어 넣어야겠다.

5월은 간간히 하는거 1개랑

안하던거 2개다.

뮬랭듀 이번꺼 크기 좀 선넘네..

저번엔 치즈 반장은 들어갔는데

4분의 1크긴데..

빵은 쌀빵이라 쫄깃하고 맛있다.

그리고 두꺼워서 간혹 수분감 있는

재료를 넣어도 물먹은솜처럼 안되고

받쳐주는 장점이 있는데

거 이건 너무 작은거 아닌교..

오랜만에 엠비티아이 검사를 했는데

역시나 다르게 나왔다.

앞에 E는 70프로 이상 나와서

그나마 고정이었는데

이젠 아무것도 안심할 수가 없군

비율이 고만고만하니

나도 내가 뭔지 모르겠지만

처음 검사한 esfp가 맞는것같다.

A를 보면 A만 생각하는 나는

A를 보고 D쯤 가는걸 보면

감탄이 아닌 좌절을 한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그런 글은 잘 읽지도 못한다.

그리고 J는 더더욱 아니다..

본인이 찐 엔프제라 말하는 ㅈㅎ도

내가 엔프제인걸 부정한다. ㅋㅋ

아이폰 위젯 스탯기능?

이제 알았네ㅋㅋ 이거 보고 폰화면을 바꿔봤다.

좋구만

진짜 무방비라 생각하는 사례..

임대인이 허위자료를 제출함

> 허그가 위조 모르고 임차인에 대출 승인함

> 문제 생기자 보험 취소하고 나 몰라라

임대인이 허위자료를 제출한 것 까지

임차인이 어떻게 아나.

그건 그렇다치고 공공기관이 실수한건데

책임은 피해자가 오롯이 지네..

이 나라가 싫어지고 피가 거꾸로 솟을듯..

허위자료인지 아닌지 확인도 못하는

제도도 어이없고

사후대책까지 아나 진짜 어이없네.

보다가 너무 화가 났다..

엄마! 허그 알아??

뒤에서 이렇게 하는거?

생각지도 못한 답변이라 빵 터짔네..

알고리즘이 저런거라

요즘 화가 많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