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해킹, 해킹으로부터 지켜내는 방법

안녕하세요. 요즘은 IT 기기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시대입니다.

특히 스마트폰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우리의 삶에 가장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스마트폰 안에는

우리의 사생활과 개인 정보들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의 스마트폰이 해킹을 당하면 나의 프라이빗 한 정보들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공개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해킹 당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 예전에는 많았는데

요즘엔 아이폰도 해킹 당할 수 있다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폰 해킹을 확인하는 방법과 지켜내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확인해 보기

1. 나의 Apple ID가 내가 모르는 기기와 연결이 되어 있는 경우

우선 아이폰의 설정으로 들어오신 후 맨 위에 애플 아이디로 들어갑니다.

맨 밑으로 내리시면 내 Apple ID와 연결되어 있는 기기들이 떠있습니다.

혹시 내가 모르는 기기와 연결이 되어있다면

클릭해서 들어간 후 계정에서 삭제 버튼을 눌러줍니다.

2. 평소보다 배터리 소모가 빠르거나 본체가 지나치게 발열되는 경우

내가 휴대폰을 사용하는데 평상시와 큰 변화가 없는 경우인데도

평소보다 배터리가 빠르게 닳거나 본체의 발열이 심한 경우에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기 연식이 오래돼서 배터리 수명이 닳은 경우 같은 부분은 잘 구분하셔야 합니다.

3. 사용하지 않은 앱이 실행됐거나 설치되어 있는 부분

우선 설정 -> 배터리로 들어갑니다.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 "앱별 배터리 사용량"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설정 -> 스크린 타임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앱 및 사이트 활동 모두 보기"를 클릭합니다.

내가 오늘 가동한 앱과 시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사용하지 않은 앱이 사용됐거나 모르는 앱이 설치되어 있으면

해킹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4. 내가 구독하지 않은 앱의 요금이 청구된 경우

다시 한번 설정에서 Apple ID로 들어갑니다.

"구독"을 찾아 들어갑니다.

내가 구독하지 않은 앱이 항목에 올라와 있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5. 마이크나 카메라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있을 때

통화를 하거나 음성녹음을 할 때는 휴대폰 위쪽에 주황색 점이 위에 뜨게 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하게 될 경우는 초록색 점이 뜨게 됩니다.

만약 내가 통화, 녹음, 촬영을 하고 있는 중이 아닌데도

내 휴대폰에 저렇게 초록, 주황색 점이 뜨고 있다면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몰래 나의 목소리나 모습이 몰래 촬영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공공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충전기로도 해킹을 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웬만하면 본인의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서 충전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보안 강화하기

설정에서 Apple ID로 들어갑니다.

"로그인 및 보안"으로 들어갑니다.

"이중 인증"을 "켜짐"으로 바꿔줍니다.

이 밖에도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을 해주면 좋고,

애플 소프트웨어도 항상 업데이트를 해주는 것이 보안에 좋습니다.

요즘엔 기술력이 좋아지고 해커들의 수법들도 다양해져서

나는 정말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냥 내 개인정보만 가져간다고 될 문제가 아니라

내 정보들을 이용해서 금전적인 피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위에 방법들을 확인하셔서 의심되는 부분을 확인하시고

또 보안을 강화하셔서 내 개인정보를 확실하게 지키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으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