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 날이 왔다/마이크로소프트 설페이스와 아이폰 사진 연동 하기
수년을 아이폰만 사용해왔던 나.
캐나다 와서는 아이페드에 블루투스 자판기 연결해서 블로그하다가 " 나! 랩탑으로 돌아갈래 ~~~" 를 외치고 랩탑 구매했었다.
핸드폰은 아이폰이면서 에플 랩탑보다 설페이스가 멋지게 생겼다며 외관만 보고 구매했던 나.
그리고 나서....
핸드폰 사진이 마이크로 소프트와 연동이 되지 않음을 알게 되고 땅을 쳤다지
나의 무지함을 탓하며 블로그질할때마다 사진 따로 업로드하고 저장, 랩탑가서 글쓰곤 했다.
그러다가....
핸드폰을 아이폰 14로 업그레이드!!!
충전할 곳을 찾가다 혹시나 하고 랩탑에 꽂아 보았는데 또 헐
충전이 가능했다.
그대왈,
" 아이폰이 지네꺼만 사서 쓰게끔 만드는데,
설페이스 랩탑 구멍이랑 맞다니....
안 믿기네. "
나도 안 믿긴다. 사실 지금도 충전하면 "이거 여기 꽂으면 안돼는거 아닐까? " 막 이런 의심병이 돋고 있다.
이렇게 아이폰을 충전하려고 꽂으면 핸드폰에 알람이 떴다.
" 이 디바이스가 아이폰과 연결되어 있는 동안 사진과 비디오에 접근 가능하도록 허락하시겠습니까? "
네네 허락하겠습니다를 선택하고 충전을 해 왔었다.
별문제 없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면서....
그러던중 오늘 아침 똑같이 허락합니다를 누르고 블로그를 하려는데
갑짜기
사진이 업로드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렇게 사진 클릭하고 카메라 가져오기를 누르니 헐
사진들이 주루룩~~~~
안경 다시 고쳐쓰고 봤지만, 정말로 사진이 다 업로드가 되었다.
할렐루야!!!
이젠 진짜 되나 알아봐야 할 차례!!
블로그를 열고 사진을 열었다.
사진 두개 일단 그냥 클릭해 보고
올리려고 하니 이렇게 어떤식으로 올리겠냐며 친절히 한국어로 나왔다.
일단 개별 사진으로 올리는 걸 택!!
선택한 사진이 업로드 중.
여기서 잠깐, 속도가 느림을 발견!!!
핸드폰으로 사진만 업로드 한후 다시 글을 쓰는게 빠를지....
랩탑안에서 다 해결하는게 빠를지....
아직 모르겠으나
일단 보자.
엄지 척!!!!
됐다.
한번에 사진 업로드하고 글쓰기가 가능해졌다.
SNS사진도 업로드가 되는지 클릭!!
사진이 없데......
연동하래.....
연동이 되는지 확인하라는 문구.
요건 아직 안돼는 건지.....
암튼 핸드폰 사진들은 이제 한번에 올리수 있다는거 만으로도
계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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