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블로거가 이용하는 아이폰 사진 편집 어플 EPIK (에픽) 사진 합치기, 사람 지우기

안녕하세요 떠나보갱입니다 ✧✶

요즘 국내든 해외든 여행을 많이 다녀오면서

사진 1,000장쯤은 기본으로 찍어 오지 않나요?

특히나 SNS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진을 올릴 때

이왕이면 더 이쁘게 보정해서 올리고 싶으실텐데요,

“자칭 여행 블로거”인 제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사진 편집 어플 EPIK 에픽에서 몇 가지

잘 쓰고 있는 기능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EPIK 에픽

콜라주 (= 사진 합치기)

가장 먼저 제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여러 장을 하나의 사진으로 합치고 싶을 때

사진 합치기 기능, 일명 콜라주라고 해요.

아이폰 어플 없이도 단축어를 통해 가능하지만,

조금 더 다양하고 자유로운 레이아웃으로

편집하고 싶을 때 EPIK을 이용하면 좋더라고요.

요즘에 인생네컷, 하루필름, 모노맨션 등

셀프사진관에서 네컷 사진 찍는게 유행인데,

에픽 어플만 있다면 셀프사진관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도 인생네컷 사진을 만들 수 있답니다!

EPIK은 레이아웃 종류도 매우 다양해서

원하는 사진들로 자유롭게 배열이 가능해요.

저는 일단 원하는 사진 네 장을 골라주고,

레이아웃에서 세로로 2:3 크기 프레임 선택,

그리고 테두리 두께와 컬러를 조절해줍니다.

저는 블랙 컬러의 테두리를 넣어

네컷사진을 완성시켜보았어요.

카페의 조명이 너무 빨간 상태라

부분 지우개로 사람 지우기

여행 가서 독사진을 찍었을 때

가장 거슬리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바로 지나가는 행인이 같이 찍혔을때..

배경, 나의 포즈와 표정까지 완벽 그 잡채인데,

하필 사진 찍는 순간 눈치 없이 지나가서

찍힌 사람을 사진에서 지워버리고 싶을 때,

바로 부분 지우개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짠! 거의 뭐 스키장에 저 밖에 없는..

확대를 하면 조금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부분지우개로 지운 후에 필터를 입히거나

보정을 하면 감쪽 같이

필름 카메라 필터

저는 요즘 필름 카메라를 구매하고 매일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을 만큼 필름 감성에 푹 빠져 지내고 있는데요.

진짜 필름 카메라로 찍은 것 같은 감성을 내주는

필름 필터들도

특히 EPIK 어플에서는 다양한 필터가 있어서

사진에 원하는 느낌으로 필터를 씌울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필터는 Lomo1이에요.

필터 정도도 조절이 가능해서

이 외에도 일괄 편집 기능, 부분 조정 기능, 이펙트,,

정말 다양한 기능이 있어서 알차게 이용하고 있는

사진 편집 어플이라 EPIK 에픽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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