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1세대(2016) 실버를 2023년에 미개봉으로 구하기 언박싱

얼른 쓰려고 했는데 요즘 블태기...... 왜 이렇게 귀찮지......

아무튼...... 또 일을 냈다......

얼랄라...... 피씨에서는 이모티콘이 없나?

모바일은 맞춤법이 없고 나 참......

원래 아이폰SE 1세대 로골이 있는데

갑자기 실버에 꽂힘

그런데 성격상 꽂히면 사야 함

근데 나는 또 중고는 싫어함

근데 1세대는 16년도에 출시가 됐고

지금은 당연히 단종

그리고 지금은 23년

미개봉을 구할 수가 있나;

검색을 해도 다 리퍼 폰이었음

리퍼인데 새 상품인 척 파는 것들

현기증 나요......

하지만 나는 해냄

세레나는 해냄

세레나가 또 일을 냄

세또일?

Q. 진짜 미개봉이냐? 새 상품이냐?

A. 그럼 내가 이걸 왜 쓰고 앉아 있음

이걸 봐라

씰도 그대로임

진짜 미개봉임?

영롱해

실버 최고야

짜릿해

Q. 어떻게 구했냐?

A. 검색이 답임

진짜 검색만 했음

그러다가 난 직구를 좋아하니까

오랜만에 글로벌하게 눈을 돌림?

저번에 아이팟 클래식을 검색했을 때를 생각해서

이베이를 알아봤는데 없음

이베이가 없으면 아마 없는 거 아닐까...... 좌절을 했다가

혹시 모르니 메루카리를 봐 볼까 싶어서 검색했더니

헐? 헐? 이게 뭐야? 미개봉? 그것도 내가 찾는 실버?

그런데 문제의 봉착했음

메루카리는 현지인이 아니면 구매가 불가함

흡사 당근마켓 같은 느낌

Q. 그러면 어떻게 구했냐?

A. 내가 누구냐

의지의 세레나임

앞서 말한 것처럼

내가 원하면 가져야 함

이럴 때는 머리가 빠르게 돌아 감

몰테일 다해줌 서비스가 생각이 났음

그래서 보니까 헐?

메루카리가 서비스 목록에 있네?

Q. 몰테일 다해줌 타임라인은?

A. 2월 5일 일요일 새벽 구매 및 결제 완료 > 2월 7일 화요일 일본 우체국 접수 (판매자) > 2월 10일 금요일 몰테일 일본 도착 > 2월 13일 월요일 몰테일 입고 확인 > 2월 14일 화요일 몰테일 일본 출고 > 2월 15일 수요일 일본 출발 및 한국 도착, 통관 완료, 택배사 전달 > 2월 16일 목요일 수령

몰테일 다해줌은 수수료가 따로 있음

몰테일 일본은 오전 11시까지 입고된 건만 출고임

출고 당일 비행기 타는 건 불가

출고가 됐으면 익일 비행기 타서 한국에 들어옴

* 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에는 비행기 떨어지는 시간에 맞춰서 은행 앱으로 미리 내면 빨리 통관 가능 *

ㅎㅎㅎ 내 실버

내 아이폰

난 리퍼폰 아니지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예쁘기만 하네요

왜 이런 실버 이젠 안 나오는 걸까

진짜 예쁜데

내 아이팟 클래식이랑 투 샷??

나는 이제 아이맥만 있으면 돼

아이맥...... 아이맥...... 아이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