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 아이폰 15프로 맥스 실버, 알루미늄 케이스 후기!

리모와는 독일 브랜드로 알루미늄 (드랄루민)을 사용해서 항공용 케이스를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요즘에는 악세사리 류에도 고급라인으로 만들어 둬서 제가 현재 사용하고있는 아이폰 15 프로맥스 실버 케이스 알루미늄도 출시를 했는데요.

제가 곧 생일인데 선물을 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가격은 250,000원으로 가격대가 있는 케이스였어요. 지금 현재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솔드아웃이 났습니다.

무게는 46g으로 생각보다 묵직한 편입니다. 가벼운 알루미늄이고 측면은 TPU소재를 사용했지만 케이스를 끼면 무거워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래서 이야기 하겠지만 상품은 2년간 표준보증기간이 제공되고, 정품등록시 선물을 받았다고 등록하면 정상적으로 정품등록이 가능합니다.

리모와는 캐리어계의 명품이기도 한 브랜드인데요. 저는 내일이 생일이여서 선물로 가지게 된건데, 아이폰과 잘 어울리는 간단한 박스였어요 :)

배송왔을 때의 고급스러운 포장도 경험이 좋았구요.

리모와 아이폰 알루미늄케이스 언박싱을 했을 때 제습제 하나랑 카드하나가 들어있었습니다.

첫 인상은 깔끔하고 고급스럽다의 느낌이였어요. 알루미늄의 소재 자체가 확실히 독특한 느낌이 들었고, 25만원이라는 가격 제외하고는 만듦새가 진짜 잘 나온 케이스였습니다.

액션버튼은 뚫려있었고, 버튼부분은 부드럽게 잘 눌리는 케이스였습니다.

알루미늄 케이스와 테두리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되어있는 TPU였는데 조금 무게가 있더라도 전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리모와 정품의 경우에는 카메라섬 옆에 인증번호가 있어서, 리모와 홈페이지에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궁금해서 문의를 남겨보니 정품등록은 크게 의미가 없는게 AS 관련해서 소유권 제외하고 초기 불량이 아닌이상에는 교환이나 다른 서비스는 없다고 말씀해주더라구요.

25만원의 케이스 치고는 꽤 비합리적인 AS의 리모와였습니다.

리모와 아이폰 케이스는 현재 알루미늄 케이스만 판매하고 있어요. 홀로그램으로 19만원 짜리는 홈페이지에서 사라졌었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는 맥세이프 케이스로 20g대의 가벼운 프레임 바이의 케이스를 쓰고 있었는데요.

46g의 묵직한 케이스를 써보니 케이스티파이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체감이 됐습니다.

저는 아이폰15프로맥스 네추럴티타늄을 쓰고 있는데 리모와 실버 색상과 정말 잘 어울려요. 블랙, 화이트 보다도 실버와 티타늄의 색상이 역대 아이폰 중에서는 가장 잘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끼우는건 어렵지 않았고 부드럽게 들어가고 확실히 명품다운(?) 만듦새를 강조하는데 케이스 제조회사가 아닌데도 피팅이 완벽했습니다.

케이스도 소모품이긴 하지만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이 일단 이 케이스의 효용성인데요.

리모와라는 브랜드는 1898년부터 독일에서 시작된 126년이 되었고, 가장 인기가 많은 토파즈 캐리어를 닮은 케이스라 이쁘긴 하지만 25만원이라는 가격은 참 비싸보입니다!

케이스의 관리는 하루에 한번씩 저는 알콜솜으로 닦아주고 있긴 한데, TPU 소재는 아무리 리모와이든 어떤 브랜드더라도 자외선에 노출이 되게 되면 변색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건 충분히 감안하고 사용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폰케이스를 아끼려고 리모와 아이폰 케이스에 큰 신경을 쓰지는 않고 있습니다.

리모와 아이폰 프로맥스 케이스는 볼매라 해야할까요.

주변에서는 케이스를 보고 이제 아재미가 낭낭해졌다고 하지만, 클래식한 디자인의 리모와 아이폰 케이스는 알루미늄 그루브 플레이트가 아이폰과 잘 어울렸고 에이징이 잘 되어서 저만의 케이스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