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ODE 케이스(아이폰15프로맥스) 구매후기, 남자가 써도 될까?

오늘 소개할 제품은

RHODE SKIN 브랜드에서 출시한

아이폰 15프로 맥스 케이스 입니다.

케이스에 틴트를 수납할 수 있는

아주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출처 : instagram @rhode

이 케이스가 세상에 공개된 모습입니다.

엄청난 팔로워를 지닌

헤일리비버가 쏘아올린 이 사진 한장으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여성들의 관심을 끄는데

굉장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출처 : instagram @rhode

슈퍼볼 경기에 관람을 온 헤일리비버

이 제품을 사용하는 영상이 또 한 번 화제가 되면서

지금도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인의 뷰티 브랜드를

이렇게 아이폰 케이스를 활용해 홍보를 하다니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품을 알아보겠습니다.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가장 먼저 그녀가 반겨줍니다.

언박싱은 언제해도 즐겁네요.

케이스와 틴트가 별도의 박스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밝은 톤의 그레이색이 rhode의 시그니처 컬러인가 봅니다.

본품의 모습입니다.

볼드하고 매끈한 것이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다시 한 번 느끼지만

이 발상을 누가했는지 참으로 신선하고 충격적입니다.

알고 나면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디자인이지만

어찌됐든 이 케이스가 세상에 나온건 지금이니까요.

참으로 대단합니다.

틴트를 케이스에 고정합니다.

생각보다 쉽게 빠지지 않고

생각보다 넣는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완벽하게 설계된 느낌입니다.

다만 케이스에 틴트까지 수납을 하려다보니

이 부분이 두꺼워지는건 당연하면서도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옆에서 보면

이렇게 배불뚝이 마냥

틴트 수납부위가 볼록 튀어나와있습니다.

대신,

빵실빵실한 디자인과

손에 쥐었을때 느껴지는 안정감은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아... 묘하게 매력있어.'

실리콘 소재답게

굉장히 소프트하고 말랑말랑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으로 움켜쥐면 쉽게 뭉개질정도로요.

수많은 케이스를 써본 입장에서

만듦새나 감촉은 아주 좋았습니다.

측면의 볼륨키와 전원버튼도 잘 감싸주어서

아이폰을 보호해주는 기능은

우수해 보입니다.

하드한 케이스를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당연히 비추천입니다.

다음은 제품구매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RhodeSKin 공식홈페이지를 통한 구매방법입니다]

(공식홈페이지 주소는 하단링크를 클릭해주세요)

A silicone, bubble case for your phone that keeps your lip on hand. Our design has a silky, soft touch feel and a puffy back for easy gripping. Compatible with iPhone 14 or 15 Pro/Pro Max and your favorite Peptide Lip Treatment or Tint.

www.rhodeskin.com

아이폰 구매 가능 기종

14pro, 14proMAX

15pro, 15proMAX

총 4개의 기종으로 출시했습니다.

가격

케이스 : 35$

립틴트 or 립트리트먼트 : 16$

배송비 : 미국내 무료

케이스와 립틴트 1개 추가시 51$의 비용이 발생하며

추가적으로 미국내 배송만 가능하기 때문에

배송대행지 이용비용을 대략 10$정도로 했을때

61$의 금액이 예상됩니다.

요즘 환율이 1,400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한화로 대략 85,000원의 비용이 발생됩니다.

저의 경우는 배대지 비용이 두 번이나 지불이 되었지만요...

이유는 틴트와 케이스가 분리 배송되었기 때문입니다.

케이스가 주문량이 많아 4월초에 배송이 되었거든요.

(이럴거면 그냥 케이스랑 같이 보내주지...)

조금 억울한 부분도 있지만

케이스가 맘에 들어서 참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던 부분입니다.

"남자가 써도 괜찮을까?"

(네, 저는 남자입니다)

평소 디자인적으로 멋지고 관심가는 것에 대해

굉장한 호기심과 소유욕을 가진 저로써는

고비용이 들지않는 이런 독특한 케이스를 구매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여성 뷰티 제품을 기반으로한 브랜드이고

남자가 쓰지않는(특히 본인...) 틴트를 담는 케이스를

과연 들고다녀도 괜찮을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여러번 던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구매하는 틴트도

무색의 틴트 트리트먼트로 구매하게 된 것이구요.

(무색은 입술이 건조할때 발라도 된다고해서...)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쌉가능"

네,

저는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물론 출근길에 들고다니기엔

다소 부담스러워서 안쓰겠지만

가끔

(특히 여름에)

가벼운 복장에 들고다니기엔

남자가 써도 크게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색상이 크게 부담이 없어서 좋네요.

단, 많은 여성분들의 관심을

살짝 받으실 수는 있습니다.

(물론, 나 말고 케이스...)

오늘은 지금 가장 핫한 아이폰 케이스인

RHODE TINT CASE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머니가 부족하고

옷차림이 얇아지는 계절

올 여름,

틴트와 립밥의 수납 부담을 덜어줄

이 예쁜 제품을 구매하시는건 어떨까요?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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