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아이폰 14 vs 존버 후 아이폰15 (아이폰 교체 고민)

아이폰 11 배터리 성능 77%인데

아이폰 14프로 살까요 15 존버할까요

사용중인 아이폰 11의 배터리가 80% 이하로 떨어졌다면 아마 배터리 부족으로 늘 보조배터리를 달고 다녀야하는 불편 상태일 텐데요…

편하게 쓰기 위한 핸드폰인데

1년이나 더 미루면서 계속 불편을 감내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아이폰은 매년 신제품이 나옵니다.

지금 아이폰14프로의 기능을 100% 다 활용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신제품 아이폰15가 나와서 신기능이 선보인다고 해도(C타입 포트 연결 정도 알려져 있음) 큰 혁신보다는 지금 아이폰14에서 성능이 조금 더 나아지는 정도입니다. 아이폰14프로에 들은 AOD나 다이내믹 아일랜드 중 한두개기능을 아이폰15에 넣는게 기본 방침일거고요. 나머지는 대부분 iOS에 의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일거예요. 가만히 보면 애플도 침소봉대, 말의 성찬이 좀 심하죠. ㅎㅎ

지금 아이폰14프로를 구입해도 그 기능을 다 활용하기 쉽지 않을만큼 이미 아이폰도 성능 완성 단계입니다.

아이폰14냐 아이폰15냐 보다는 다른 두 가지 선택이 괜찮다고 봅니다.

1. 지금 아이폰11의 배터리를 교체해서 배터리 불편없이 쓰다가 중고로 팔고 아이폰 15로 간다…

중고로 팔 때 배터리 상태가 좋으면 잘 팔리고 가격을 더 잘 받습니다. 감안해서 비용고려하면 됩니다.

2. 아이폰14프로를 자급제폰으로 구입하고, 편하게 새 기능을 만끽한다. 아이폰15가 나와 바꾸고 싶으면 중고팔고 자급제로 구입하면 됩니다.

보물도 아닌데 구형기종으로 끝까지 버티지 말고 늘 새롭게 사는 트랜디한 사람이 됩니다.

저는 후자로 사는 사람이라 2번 선택을 추천합니다. 비용차이는 많이 안납니다.

지금 약정이 남았어도 자급제폰으로 구입하신다면 내년에는 약정에 구애받지 않으므로 언제라도 넘어갈 수 있습니다. 2년에 한번 바꾸나 1년에 한 번 바꾸나 아이폰의 기기 중고가격이 큰 하락없이 잘 버텨주기 때문에 큰 비용차이는 없어요. 저도 계산해보고 저는 1년에 한번씩 바꿉니다. ^^

다만, 내년에도 좀 더 선택권을 갖기 위해서는 약정에서 자유로운게 낫고 아이폰도 최대한 많이 할인받는게 중요해요. 이러한 점에서 자급제의 장점이 큽니다. 특히 아이폰은 통신사 약정폰 대비 40~60만원 차이(2년간 총 비용)가 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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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 아이폰을 구입할 때는 조금이라도 더 할인이 되는 온라인점에서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공홈과 애플스토어는 정가판매만 하니까요. 지금까지 가격비교롤 오래 해봐도 가장 최저가는 이 가장 좋았어요. 최저가 정책을 가지고 있는 애플공식리셀러점으로 쿠팡이 직접 운영합니다. 쿠팡에서 가장 최저가로 구입하는 방법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참고해서 아이폰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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