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 오래쓰는 최적화 방법

iPhone 을 구매하게 되면, 가장 걱정되는게 배터리

배터리 기술과 충전 및 최적화 기술은 나날이 발전 되 왔지만

그만큼 소모를 빠르게 하는 화려한 디스플레이와

사용 해야 할 리소스들 때문에 배터리는 힘들다

그 배터리를 조금 덜 힘들게 설정 해 보는 최종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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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배터리는 환경도 가장 크게 중요하다

셀룰러 네트워크가 안정적인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지, 사용환경의 온도가 0도에서 35도 최적의 상황인지

주로 사용하는 앱의 빈도 또는 앱 개발사의 iOS에 대한 최적화 된 업데이트가 지속 지원되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모델별 배터리 크기도 중요하게 물리적으로 작용된다

그렇기에 굳이 스마트폰을 샀는데, 이렇게까지 이것저것 끄고 지우고 해야되?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아이폰 미니 모델을 사용하거나, 한국에서 지원되지 않는 일부 iOS기능을 활성화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거나

최대한 1~2%라도 더 배터리를 아껴보자는 분들에게 아래 설명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무엇보다 배터리를 교체 해야 할 시기를 늦추는 것이 목표다

# 충전

아이폰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고, 온도에 조금 민감하다

평소 사용 할 때에는, 너무 덥거나 추운 환경은 배터리에 영구손상을 입힐 수 있기에 특히나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조심하라고 나온 말이, 고사양의 게임을 하면서 충전을 하거나, 휴대폰이 뜨거운 상태에서 충전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충전의 경우, 완전 방전 및 완전 충전 보다는, 40~60% 사이로 자주 충전 해 주는 것이, 배터리 자체를 더 오래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40~60% 사이를 왔다갔다 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30~80,90% 까지가 차선책으로 가장 좋다

장기간 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50% 상태서 더 충전하지 않고 보관 하는것이 배터리에 손상을 입히지 않게 한다

충전은 100%를 넘어서 완전 충전을 자주 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으며, 20% 이하로 떨어지면, 저전력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는 것을 넘어 손상을 입히지 않기 위해서다

또한 충전기의 경우, 쉽게 저렴한 모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생각 해 보면, 아이폰은 이미 100만원대가 넘어가는 고가의 휴대품 중 하나가 되었다

그 고가의 휴대품을 2년약정마다 바꾸는게 얼마나 비효율 적인가

2년조차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1~2만원 아끼자고 저렴한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은 더 가성비적이지 않은 행동일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꼭 아이폰을 위한 충전기는 MFI 인증이 있는 충전기를 구매하자

판매하는 충전기 겉 패키징에 Made for Iphone 이라고 표기가 되어있다

충전기의 일정한 전력전달의 성능은 아이폰의 회로에 무리를 주느냐 안주느냐가 달려있는 정말 중요한 기본 중 하나다

그럼에도, 아무렇지 않게 저가 충전기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충전기는 아이폰 내부 회로에 무리를 주어 충격을 줄 수 있다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방법

디스플레이와 GPS (위치서비스) 및, 네트워크가 가장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리소스 중 한가지 들이다

디스플레이와 위치서비스 설정은 뒤로 하고,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을 설명하자면

이동하는 환경이라면, Wi-Fi 설정을 끄고 셀룰러 네트워크를 우선 활용하며, 5G 네트워크가 안정적이지 못한 구역이라면 LTE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이 배터리에 더 안정적이다

반대로, 이동하지 않고 신호세기가 강한 Wi-Fi 네트워크 내 있다면 Wi-Fi 를 활용하는 것이 배터리에 더 안정적이다

# 잘못 된 습관

아이폰 홈화면에 최근 사용한 앱들이 나열 되어 있다

아이폰은 자체적으로 메모리를 관리하는 기술이 있다

할당 사용가능한 메모리가 부족한 경우, 모두 앱들을 정지시키고, 계속 사용하는 앱에 모든 리소스를 집중 시킨다

그렇기에, 최근 사용한 앱들을 홈화면에서 계속 위로 쓸어올려, 삭제하고 강제종료하는 습관은 오히려 해당 앱을 재실행 할 때, 더 많은 리소스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배터리 활용에 좋지 못하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의 경우, 설정으로 조절 해 주는 것이 더 좋다

설정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을 터치하고 들어 와, 자주 사용하는 앱은 초록색으로 활성화하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은 검은색으로 비활성화 하는것이 가장 좋다

아이폰에서 앱을 위로 쓸어 올리는 과정은 앱을 강제로 종료하는 것이기에, 본래는 앱이 멈출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또한 아이폰 사용중에, 속도가 느려질 때는, 자주 앱을 강제로 종료하는 것 보다는 아이폰의 전원을 껐다 키는 것이 가장 좋다

#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가 점점 커지고, LED의 화려한 색감을 많은 영상 서비스와 게임을 통해 사용하다 보니, 배터리가 빨리 소모 되고 있디

그래서 무엇보다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설정을 남겨 본다

설정 - 일반 - 디스플레이 및 밝기

LED 디스플레이는 검은색 배경일 때 셀 별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다크모드에 정을 들여보자

자동잠금의 경우, 폰을 사용하다 책상 같은 곳에 올려두었을 때, 바로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는 것을 의미한다

되도록이면, 30초로 설정을 해 보자

들어서 깨우기 같은 경우, 책상에 오래 앉아있고, 폰을 자주 들여다 봐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비활성화 (끄자)

폰을 들 때마다 자동으로 폰 화면이 자주 켜지면서, 배터리 소모에 가장 최악인 설정 중 하나이다

# 위치서비스

위치 서비스의 경우, GPS만 이용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변 Wi-fi 또는 셀룰러 네트워크 기지국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기에, 배터리를 많이 활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굳이 불필요한 위치서비스를 활용하는 앱에 대해서 설정을 해두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

또한, 추가로 시스템 관련 불필요한 위치서비스 옵션을 아래 남겨둔다

나도 모르게 앱을 설치하고 그냥 동의 동의 확인 확인을 터치 했다면 수 많은 위치서비스가 이미 켜져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앱 별로 본인의 상황에 따라, 위치서비스를 되도록 비활성화 해보도록 한다

가장 아래, 시스템 서비스 목록도 확인 해 보자 !

위와 같이 설정 해 둔다면, 한국에 서비스 안되는 것에 대해 불필요하게 켜져 있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 알람

푸시알람의 경우, 모든 앱이 iOS의 업데이트에 맞춰 최적화 된 업데이트를 함께 신속하게 제공 되면 좋겠지만, 마음과 같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기에, 앱에 따라 알람이 많으면, 대기하는 리소스 사용량이 많아지거나 오류의 빈도도 높아지기에, 불필요한 알람을 끄는 것 만으로도 배터리 사용량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디스플레이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배터리를 사용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한가지 이다

여기서 아이폰을 구매한 지 얼마 안된 경우, '팁' 이라는 iOS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앱이 있다

사용자의 iOS 사용 패턴을 확인하며 푸시알림을 해주기 위해 백그라운드에서 자주 리소스를 사용하기에, 어느정도 iOS 사용방법에 대해 알고 있다면 알람을 끄거나, 아예 앱을 삭제 해 보자

자세히 보면 왠만한 기능은 다 알고 있거나, 메뉴얼을 다운로드 또는 apple.com/kr/support 즐겨찾기 해 두어 검색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사용방법 들이다

위 방법으로도 충분히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고, 더 오래 사용할 수가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는 스마트폰을 구매했고, 내가 사용하고 싶은 기능들은 온전히 사용해야 한다

그렇기에 내가 비싸게 지불하고 구매한 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추가로 더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것에는, 메일 계정 푸시 알림 설정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의미있을만한 수치는 없다고 판단되어 기재하지 않는다

더 도움 될 정보가 있으신 분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 )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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