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pro 주사율? 다른 시리즈는?

아이폰 14 pro 주사율은 120Hz입니다. 대신 계속해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바뀌죠. 그래서 가변이라는 이름이 붙는데요. 애플에서는 이것을 프로모션(ProMotion)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죠.

이게 무슨말이야? 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어서 조금 쉽게 설명드릴게요. 우리가 영화를 볼 때 수많은 사진이 미세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움직임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고 계실거에요!

이처럼 주사율이란 화면의 사진이 갱신되는 횟수를 말합니다. 1초에 60프레임이 변화하면 60Hz가 되는 것이죠. 이렇게 생각하니까 간단하죠 ^^?

그래서 초당 프레임 수가 높으면 디스플레이가 부드럽게 표현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작정 높은 주사율 사용하면 문제가 생기는데요.

그것은 바로 배터리가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죠. 우리가 보는 스마트폰은 작은 led로 되어있습니다. 그 전구가 1초에 120번을 깜박거리면 당연히 battery 소모가 심하여 플레이타임이 줄어드는 것이죠.

그래서 필요할 때는 최대 120Hz인데 평소에는 낮은 상태를 유지하는 아이폰 14 pro 주사율이 좋은 기술인 것이죠. 이것을 위에서 말한 것 처럼 프로모션이라고 부릅니다.

최초로 이 방법이 적용 된것은 2017에 나온 아이패드 프로10.5/12.9 모델인데요. 그 이후로는 모두 적용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 맥북프로16/14인치에서도 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iPhone은 13pro부터 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플래그쉽 핸드폰에서 당연히 볼 수 있는 것 같지만 예전에는 쉽게 볼 수 없는 기술이였죠. 그런데 60Hz는 뚝뚝 끊기면서 보이냐?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대신 120Hz를 쓰다가 낮은 프레임의 기기를 활용해보면 뭔가 이상하다? 라는 느낌을 받죠. 이것을 역체감이라 부루는데요.

있을때는 큰 차이를 못 느끼는데 돌아가려니 화면이 끊기는 것 같아서 답답한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변경할게 아니라면 프로모션은 안만지는게 좋죠~ㅋㅋ

그리고 또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전면 노치가 없어지며 펀치홀 디스플레이로 변경되었다는 것인데요. 다이나믹 아일랜드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재밌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일각에서는 다른 브랜드에서는 그냥 punch-hole을 보여줬는데 Apple은 역시나 다르다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죠.

이렇게 아이폰 14 pro 주사율과 프로모션이 적용된 다른 시리즈를 알아 봤습니다. 저는 지금 13 mini를 쓰는 중인데 카메라 때문에 조만간 넘어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다음 시간에는 Camera에 관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