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건강 앱과 연동되는 귀여운 캐릭터 만보기 어플
여러분은 많이 걷는 편입니까? 저는 아닙니다.
평일엔 오전부터 밤이 될 때까지 사무실에서 한 번도 나가지 않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따로 운동을 하고 있긴 하지만 걷기처럼 꾸준한 움직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좀 걸어야겠다는 압박을 느끼던 중에 몹시 귀여운 앱을 발견했습니다.
'charlie-찰리와 걷기'라는 앱인데, 찰리라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이라고 보면 됩니다.
어떻게 키우냐면 자신이 많이 걸으면 됩니다.
아이폰의 건강 앱과 연동되어 걸음 수 데이터를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내가 걷지 않으면 찰리가 점점 살이 찌고, 걸음 수에 따라서 점점 살이 빠지면서 건강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경쟁하는 것도 가능하고, 꾸준히 걸으면 다양한 모습의 찰리를 모으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iOS만 사용 가능한 어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