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물빼기 라이트닝 커넥터 액체 감지 경고 해결방법

아이폰 라이트닝 커넥터 액체 감지

아이폰유저로 오래 살면서 이런 알림은 처음 봐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아이폰 라이트닝 커넥터 액체 감지" 찾아보니 물기 묻은 충전 케이블을 꽂거나 포트 부근에 습기나 물기가 묻게 되면 이런 알림이 뜨기도 한단다.

아무래도 센서가 내장되어있고 물기에 취약할수밖에 없는 전자제품이기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인데 이런 알림이 떴다면 당황하지지말고 침착하게 해결방법을 생각해봐야한다.

아이폰 커넥터 액체 감지 알림이 떴다면 일단 제일 먼저 충전케이블을 제거해주고 자연건조가 되도록 충전단지 커넥터를 아래쪽으로 해서 물기가 없고 공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 둔다. 그리고 물이 빠질수있도록 살짝씩 옆으로 흔들어주면서 가볍게 손으로 톡톡 두드려준다.

두번째, 커넥터를 아래쪽으로 한 상태에서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해 말려준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뜨거운 바람은 금물이다. 내부 장치가 고장날수도 있기때문에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주는것이 포인트다! 절대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지 말것!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건조가 될 수 있도록 바람이 잘 통하는곳에 30분정도 두면 내부의 물기가 자연적으로 마를수있는데 나같은 경우는 때마침 충전이 필요한 상태여서 어쩔수없이 드라이기의 찬바람을 이용했는데 다행히 큰 고장없이 물기도 잘 건조되고 해결되었다. 아직1년은 더 써야하는데 큰 고장이 아니어서 증말 다행쓰! ㅋㅋㅋㅋ

면봉이나 종이타월 같은걸로 억제로 물기를 제거하려고 하면 오히려 이물질이 커넥터에 들어갈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게 자연건조 또는 드라이기를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커넥터 액체 감지 메시지가 뜬다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점검받는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