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및 기후동행카드 충전 신용카드 및 기후동행카드 충전 아이폰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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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을 잘 활용하셨나요?
시행 70일 만에 누적 판매 100만 장을 달성했고
현재는 약 160만 장이 판매되며 월평균 54만 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시범 사업 덕분에 7월 1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충전 아이폰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신청 발급 방법과 본사업, 청년권, 단기권,
다양한 혜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지난 1월 27일부터 시범 시행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월 6만 5천 원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시범사업이 종료되고 7월 1일부터 본사업이 시작됩니다.
이제 기후동행카드 본사업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 및 발급방법
핸드폰 기종에 따라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이 다릅니다.
안드로이드 기반(OS 12 이상) 핸드폰은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iOS 기반 핸드폰은 실물 카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청 방법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 후
기후동행카드 충전 신용카드를 발급 및 충전하면 됩니다.
실물 신청 방법
실물 발급은 다소 복잡합니다.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 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을 방문하여
카드를 구매한 후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본사업
본사업에서는 청년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추가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이 새로 신설되어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은 5만 8천 원에 카드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정한 사용을 위해 6개월마다 본인 인증을 해야 합니다.
실물 카드 이용자는 티머니 누리집에 등록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월 26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충전한 청년은
사후 신청을 통해 소급 환급이 가능합니다.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환불 없이 30일 만기 사용한 경우에 한해 소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단기권도 있습니다.
1일권 5,000원, 2일권 8,000원, 3일권 10,000원,
5일권 15,000원, 7일권 20,000원으로 총 5종이 제공됩니다.
모바일 티머니 앱이나 지하철 역사 및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종로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서울관광 플라자 관광정보 센터와 명동 관광정보 센터에서
실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문화시설 할인 혜택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서울과학관 외에도
서울대공원과 서울 식물원에서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가족 뮤지컬 '페인터즈'는 20% 할인이 적용됩니다.
점점 더 많은 문화시설에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타 다양한 혜택
기후동행카드는 '자율주행 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7월 유료로 전환되는 청와대 노선 자율주행 버스와
향후 추가되는 새벽 자율주행 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10월 운행 예정인 한강 리버 버스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11월부터 후불 기능이 추가되어
매월 결제일에 이용 대금이 자동 청구되므로
30일마다 충전할 필요가 없고
체크카드 기능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제 대중교통도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물건도 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더 편리해질 것입니다.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신청 발급 방법과
청년권, 단기권, 본사업의 다양한 혜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잘 활용하여 똑똑하고 현명하게 교통비를 절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