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 성능 최대치 확인 및 절약 방법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라면 과연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하게 된다. 보편적으로 많은 분들이 2년을 사용하고 기기변경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2년 후 기기를 변경하는 이유에는 배터리의 성능이 큰 영향을 준다. 그렇다면 아이폰 배터리 성능 최대치 향상을 위해 설정을 어떻게 하는지 성능 확인부터 절약 방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배터리 성능 확인 하기!
아이폰 배터리 절약 방법에 앞서 현재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애플 유저라면 익숙한 아이콘인 톱니바퀴 모양인 설정을 찾아 들어가 준다.
설정에 들어가면 좌측과 같이 여러 옵션 탭들이 리스트업 된다. 탭을 밑을 내려주다 보면 노출 알림과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사이에 배터리가 보인다. 클릭해 준다.
위의 설명과 같이 배터리를 선택했다면 왼쪽 사진과 같은 화면이 보일 것이다. 문구를 하나씩 천천히 살펴보면 4번째 항목에 배터리 성능 상태 및 충전이 보인다. 클릭해 주면 오른쪽과 같이 성능 최대치 값이 표시된다. 여기서 아이폰 배터리 성능 최대치 숫자의 의미는 100프로 대치 87퍼센트의 효율을 내고 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정말 정작 중요한 사항은 성능 최대치 값이 약 75 ~ 80프로 정도가 되면 기기를 변경하는 시점이 되었다는 의미를 가진다. 성능이 80프로라고 하지만 100프로 충전을 했을 때 처음 구매했을 때 10시간을 사용했다고 한다면 3시간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교체하는 시점이 되는 시기는 약 2년 정도이며 배터리 사이클은 약 500회 정도이다.
즉, 한 달에 1 ~ 2퍼센트의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는 의미이며 충전을 최대한 하지 않는 게 아이폰을 최대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그렇다면 배터리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어떤 설정을 해야 하는 것일까?
글과 사진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분들을 위해 아래와 같이 배터리 성능을 확인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촬영하였으니 참고하면 된다.
배터리 최적화 설정
아이폰 배터리 성능 확인 방법을 알아봤으니 다음으로는 소중한 나의 iPhone을 어떻게 설정해야 오랜 기간 동안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지 아이폰 배터리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배터리의 성능이 최대한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 1차적으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일반 데이터를 사용하면 전력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학교, 회사 그리고 집에 와이파이가 있다면 와이파이 연결을 하여 이용하는 게 좋다.
다음으로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에 들어가 [다크 모드]를 활성화하여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준다.
아이폰을 오랜 기간 사용한 분들이라면 iOS 업데이트가 자주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업데이트 내용 중에는 새로운 기능 추가도 있지만 오류에 따른 에러 수정과 함께 배터리 관련 업데이트도 있기 때문에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업데이트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만약 매번 확인하는 게 어렵다면 잠들기 전 충전하는 상태에서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자동 업데이트]를 켬으로 설정하면 된다.
다음으로 아이폰 배터리 성능 최대치 향상을 위해 저전력 모드 활성화 습관을 길러준다. 아마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저전력 모드] 관련 알림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저전력 모드로 전환하게 되면 불필요한 앱 업데이트, 다운로드, 메일 가져오기와 같은 백그라운드 작업이 중단되어 불필요한 배터리 손실을 막아 준다.
이 외에도 배터리 절약 방법으로는 너무 춥거나 더운 공간에 아이폰 노출을 최소한으로 한다. 추운 겨울에 아이폰이 방전될 수 있다는 이야기와 여름은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는 현상을 경험했을 것이다. 최적온도 범위는 0 ~ 35도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16 ~ 22도가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극한의 온도에서 사용은 피해 주는 게 좋다.
오늘은 이렇게 아이폰 배터리 성능 최대치 확인 방법에서부터 어떻게 아이폰 배터리 절약 설정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내용을 정리해 보면 약 80프로의 성능까지 사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년 정도이며 한 달에 1 ~ 2프로의 성능이 저하된다. 보다 오랜 기간 배터리 성능을 최대한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는 와이파이 연결, 다크 모드 설정, iOS 업데이트, 저전력 모드, 최적온도에서 아이폰 사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