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충전 단축어 설정으로 배터리 보호하기
안녕하세요 재밌는IT
놀이터의 사진초보 입니다
전기자동차, 스마트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상온 10~35도에서 충전하고
20~80% 사이 충전률을 유지해야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아이폰에서는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잔량이 낮을 때 일부 기능을
제한하는 저전력 모드와
출처 : 애플 공홈
아이폰의 온도가 너무 높을 때
충전하면 80%까지만 충전되는 등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고 있지만
사용자가 매번 설정을 변경하며
사용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터리 잔량이 25%
이하로 떨어지면 저전력모드가 자동으로
실행되고, 75% 이상 충전되면 음성으로
알려주는 단축어를 만들어 볼게요
저전력모드 자동 실행
애플에서 제공하는 단축어를 이용해
배터리 충전량이 25%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저전력 모드를 실행하도록
설정해 보겠습니다
단축어를 실행 후
하단 메뉴에서 [자동화]를 선택하고
[개인용 자동화 생성]을 탭 합니다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자동화]
항목이 표시되는데 위로 스와이프 해
[배터리 잔량]을 선택해 주세요
우리는 25% 이하로 떨어지면 미리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저전력 모드를
실행할 것이기 때문에
슬라이더 바를 좌측으로 밀어
퍼센트 숫자가 25% 표시될 때까지
좌측으로 밀어준 다음
[25% 미만으로 내려갈 때] 항목을
선택하고 우측 상단의 [다음]을
탭 해주세요
화면이 전환되면 [동작 추가] 버튼을
탭하고 동작 검색창에 "저전력"으로
검색 후 [저전력 모드 설정]을 선택하고
우측 상단의 [다음]을 탭 해주세요
다시 한번 화면이 전환되면 [실행 전
묻기] 항목 우측 끝의 토글 버튼을
탭 하면 표시되는 대화창에서
[묻지 않기]를 선택 후 [완료]를
선택하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이제 아이폰의 배터리의 잔량이
25%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저전력 모드가 실행되며
우측 상단의 배터리 아이콘이 초록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러나 저전력 모드가 실행되면
사용자가 별도로 해제해 줄 때까지
계속 실행되는데요
수동으로 제어센터에 제어 버튼을
추가해 빠르게 해제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제어 센터] -
[저전력 모드]를 추가해 주세요
이제 우측 상단의 배터리 표시
부분을 쓸어내려 제어 센터를 실행하면
[저전력 제어] 버튼이 생긴 것을
볼 수 있고, 이것을 탭 해 저전력 모드를
실행하거나 해제할 수 있습니다
"뭐야! 해제도 자동으로
할 수 없는 거야??"라는
의문을 생기는데요
아이폰 충전이 시작하면
저전력 모드가 자동으로 해제되는
단축어도 추가해 보겠습니다
[단축어] 실행 후 [자동화]를 선택하고
[개인용 자동화 생성] - [충전기]를
차례대로 탭 해주세요
화면이 전환되면 충전기에 [연결될 때]를
선택 후 우측 상단의 [다음]을 탭하고
저전력을 검색해 선택해 주세요
저전력 모드의 기본값은 [켬]
이지만 한번 탭 하면 값이
[끔]으로 변경됩니다
실행 전에 묻기까지
비활성화하면 설정 끝!!
이제 저전력모드 진입과 해제가
모두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과충전 보호
이번에는 충전량이 70%에
도달하면 시리가 음성으로
알려주도록 설정해 보겠습니다
다시 새로운 [개인용 자동화 생성]을
선택 후 [배터리 잔량] - [75%보다
더 올라갈 때]를 선택하고
[다음] - [동작 추가]에서
[텍스트]를 검색 후 추가한 다음
텍스트 창에
"아이폰이 75% 충전되었습니다!"
라고 입력하고 다시 한번 텍스트 말하기
동작을 검색하고 추가해 주세요
다음을 눌러 위에서 설정한 단축어와
마찬가지로 실행 전에 묻기를 끄고
완료를 누르면 모든 설정이 완료됩니다
필자는 70, 75, 80% 3개의
단축어를 만들어 평상시에는 가급적이면
충전량이 80%를 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답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아무렇게나
막 써도 2년 이상은 충분히 쓰지만
배터리 싸이클이 좋은 제품은 중고로
팔 때 조금 더 좋은 값을 받을 수 있으니
단축어를 활용해 관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