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미니 12,13 또는 아이폰 se 시리즈(작은 아이폰)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은 아이폰 특집을 가져와 봤습니다.
물론 다 써보았구요.
제 생각을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이폰 미니!
실 사용기를 말씀드릴게요
장점은 무게가 정말 가벼워요 제가 무게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미니는 뭐 아이폰 12 보다 가벼우니 말 다 했다고 해도 무방해요
그리고 사용성 제가 손이 좀 작은 편이라 다른 폰들은 두 손으로 많이 조작해야 했는데
미니는 말 그대로 작아서 한손 조작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있을 때 스마트폰은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해야 된다고
했었나요? 딱 그 느낌이에요.
그래서 휴대성 면에서도 주머니에 쉽게 넣을 수 있고,
딱 연락하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을 때, 전화받고, 카톡 빠르게 할 때 좋았어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그 그립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무게가 가벼우니 옷 태도 안 무너져 내리고 좋아요.
그런데.. 저는 이런 장점이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단점이 좀 더 크게 보이더라구요. 일단 영상 시청 너무 제한되죠 잘 안 보이니까
거의 눈에 대고 보는 느낌이었어요
그만큼 화면이 너무 작아요
웹서핑 할 때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화면이 작아서 불편하다 생각했어요.
그래도 '화면이 작으니까 조작이 쉽잖아'라고 하실 수 있는데
어쨌든 스마트폰은 두 손으로 조작할 때가 더 많아요.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거의 모든 것을 다 하는 시대에서
화면이 작아서 불편하다는 것은 큰 단점인 거 같아요.(오타도 많이 나구요..)
어딜 걸어가다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보는 것도,
스마트폰인데 당연히 화면에 크기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진 촬영 시 촬영 결과물이 너무 작게 보여서 조금 아쉬웠던 것도 있었어요
작은 화면이 조작성 편의성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그에 반해 스마트폰의 본 기능을 잃을 수 있어요.
그리고 배터리. 작고 가벼운 폰의 단점 중 하나죠 12나 13모두 하루 가지고 다니면서 조금 불안했던 적이
많이 있었던 거 같아요
스마트폰을 잠깐 보고 있는데도 배터리가 다는 게 보이고,
밖에 조금 오래 있을 날이면 나중에는 폰을 안 꺼내게 되더라고요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달아서 꺼질까 봐 불안해서요.
그래서 저는 나중에는 가방에 충전기를 가지고 다녔어요.
보조배터리도 똑같아요
부속품으로 뭘 가지고 다니는 순간 작고 가벼운 아이폰이라는 타이틀이
아니게 되는 거죠.
아이폰 13미니 스펙 상 기본 모델 아이폰 12랑 같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미니는 미니입니다. 체감상 빨리 다는 건 똑같은 거 같아요.
정말 간단하게 일 할 시간밖에 없고 폰 볼 일이 많이 없다면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휴대성이 정말 좋거든요.
그런데 요즘 그렇지 않잖아요? 굳이 컴퓨터를 안 켜고 찾아볼 거 다 스마트폰으로 찾아보는
이 시대에 미니는 조금 지나치게 휴대성을 강조한 거 같습니다.
실제로 미니를 사용할 때는 아이패드로 영상 시청을 한거 같아요
지금은 아이폰 13 기본 모델을 쓰고 있는데도 화면이 작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래도 맥스로는 못 넘어가는 이유가 너무 무겁기 때문....
굳이 아이폰 미니가 미니미니하고 갖고 싶다 하는 분들께 아이폰
일반 모델을 추천드릴게요
무게도 적당하고 사용성 면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모델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왜 se를 언급 안 하는지 아실 겁니다.
미니는 플래그십이고,se는 보급형이에요
게다가 미니보다 작고 배터리도 작은 se는....
중고 갤럭시 씁시다!!)
미니처럼 가볍고 작은 유니크함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어요. 그것도 우리가
아는 큰 전자기업에서는요.
그런데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어요. 거의 365일 가지고 다니죠
그리고 어느 정도 오래 써야 하구요
그렇다면 조금 더 실용성을 생각하는 게 맞겠죠?
이상 하루의 잡화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