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프로 맥스 얇은 맥세이프 케이스 나하로 변색 걱정 제로

안녕하세요 대니얼입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외관 디자인이 그대로 투영되는 감성적인 요소를 좋아하기 때문에 투명 클리어 케이스를 선호했지만 변색 현상이 빠르게 발생하고 예상보다 내구성도 2% 부족한 듯싶어서 이번에 새로운 맥세이프 케이스를 저의 아이폰13 프로 맥스를 위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깔끔하지만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 적용으로 애플 감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보호성과 Magsafe 마그네틱 성능을 유지하여 만족도가 높은 나하로 아머 하이브리드 케이스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리뷰하는 맥세이프 케이스는 아이폰13 프로맥스 나하로 아머 하이브리드 케이스이며 가격은 현재 할인 가격인 \19,800으로 제품 디자인과 퀄리티 수준으로 보면 가격 대비 상당히 훌륭한 수준입니다.

패키지 구성은 범퍼 + 아머 케이스의 케플러 하이브리드 성격이며 특이한 차별점으로는 99.9% 항균 클리너 티슈를 포함되어 있는 점이 독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투명의 백보드 판넬은 내구성이 우수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되었고 측면부의 범퍼 가이드는 신축성이 좋지만 탄성이 좋아 변형에 잘 대비할 수 있는 TPU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좌측면 사이드의 진동 벨 소리 전환 버튼부 3D 재단 천공으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였고 그리고 볼륨 업다운 버튼부는 커버 스타일이며 사이드 절개 눌림 방식으로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되었습니다.

우측면 하단부에 나하로 로고와 스트랩 연결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디지털 키나 캐릭터 스트랩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꼭 필요한 디자인입니다.

전원 버튼 역시 케이스 커버 방식으로 이물이 묻는 것을 방지하는 동시에 버튼 측면 절개하여 눌림 성능을 개선하였습니다.

가운데 라이트닝 8핀 케이블 전원단 자 천공되어 있고 좌측 마이크와 우측 스피커홀 커버는 타공 처리되어 있습니다.

멕세이프 마그네틱을 겉면 테이핑 방식이 아니라 내측부의 PC 판넬 내부 측에 적용하여 자력 부착 방식의 충전 거치대에서 안정적으로 홀딩 되는 구조로 고안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프레임보다 1.2mm 높게 설계되어 바닥면에 내려 놓았을 때 렌즈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카메라 커버링 디자인입니다.

인상적인 부분은 카메라 프레임 구조의 테두리에 딱 들어맞는 핏감을 적용한 금형 사출의 후면카메라 커버를 적용하였습니다.

나하로 맥세이프 케이스의 기본적인 하이브리드 디자인과 아머케이스 장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투명 클리어 케이스를 제거하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시켜보겠습니다.

아이폰 자체의 디자인과 색상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서 좋지만 늘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바로 변색입니다. 특히나 황변이나 갈변으로 인해서 시각적인 매력이 떨어지게 되면 투명 케이스가 가지는 장점 자체가 사라지게 되죠.

나하로 케이스에는 교체하기 이전의 기존 장착으로 인해서 생긴 이물질 및 유분을 제거할 수 있는 항균 클리어 티슈가 제공되기 때문에 아이폰의 뒷면과 후면 카메라 프레임 전체를 깨끗하게 클리닝할 수 있습니다.

100% 빛과 색상을 투과시키는 투명 클리어 타입은 아니지만 충분히 아이폰의 사과 로고와 고유 컬러를 느낄 수 있는 반투명 PC 백판은 애플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측면 핏의 일체감이 상당한데요, 애플 스토어에 구매한 순정 케이스와 같은 일체감이 대단합니다. 조금의 빈틈이나 유격이 없어 그립감도 해치지 않는 측면 범퍼의 질감이 좋습니다.

진동 벨 소리 전환 버튼을 조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간입니다. 손이 제법 큰 저의 손가락도 부담이 없이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볼륨 조절 버튼도 커버가 있지만 누르는 동작을 하는 데 있어서 불편하거나 어렵지 않았습니다.

몰딩 처리된 사이드 베젤의 경우 매끄럽지 못한 디자인 스타일 때문에 미관이 좋지 않은 반면 몰딩제로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테두리가 떨어지는 모양새가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카메라 보호 강화유리를 부착한 상태에서도 케이스와 전혀 간섭 현상이 없었습니다. 물론 풀 커버 후면 카메라 강화유리가 아니라 렌즈 개별로 부착하는 강화유리인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마이크와 스피커 및 충전 포트 역시 나하로 케이스 부착 전후로 달라지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음성 녹음 상황에서 노이즈 발화 발생이 없으며 음악 감상을 위한 스트리밍 뮤직 앱 이용 시 타공 스피커홀은 아웃풋 사운드 출력 퀄리티도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맥세이프 케이스의 덕목이라고 할 수 있는 마그네틱 성능 테스트에서 강력한 자력을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 일부 케이스의 경우 무거운 아이폰13 프로 맥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탈착되는 현상도 경험을 했기에 이 부분에 민감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충전 동작이 모두 정상적으로 기능하였습니다.

다음은 나하로 아이폰 케이스의 그립감 테스트입니다. 손에 쥐었을 때 느껴지는 텍스처는 부드럽고 손에서 발생하는 유분으로 인한 미끄러지는 현상도 크지 않아 장시간 핸들링해도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폰13프로 맥스 맥세이프 케이스 중에서 나하로의 마그네틱 몰딩 제로 스타일의 하이드로 케이스 후기였습니다. 일반적으로 TPU + PC와 같은 복합 소재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케이스의 경우 장점보다 단점이 많지만 이 제품의 경우에는 소재 마감 퀄리티가 뛰어나고 무엇보다 블랙 범퍼 사이드 베젤과 반투명 그레이 백판의 컬러 조합도 매력적이었습니다. 가격 할인으로 구입에도 부담이 크지 않아 아이폰 사용자들이 눈여겨볼 만한 폰 케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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