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세컨드폰] 공기계로 굴러다니던 아이폰 세컨폰으로 사용하는 법

나는 갤럭시 s20 유저이다

디자인도 이쁘고 사용도 편하고

특히 삼성페이를 너무 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으로 바꿀 생각은 없지만...

주변 친구들이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전부 아이폰 유저이기 때문에

사진촬영할 때나 에어드랍할 때

엄청난 소외감을 느낀다

그래서 지인에게 사용하지 않는 아이폰을 받아

세컨폰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69-15 힐스테이트에코 3층315호 플랜트내

기종은 아이폰 8

앞면 액정이 깨져있고

배터리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수리점에 가서 액정과 배터리를 교체해 주었다

가격은 11만 5000원이 들었다

기기값이 안 들었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했다

무신사에서 케이스도 사서 껴주었다

역시 구세대 아이폰이 이쁘다

본격적으로 사용하려니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점이 불편했다

그래서 알아본 데이터 쉐어링

유심만 있으면 월에 몇천 원을 더 내고

데이터를 두 개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

내가 사용하는 통신사는 skt

skt는 5G 함께 쓰기라고 되어있다

유심을 사서 앱으로 혼자 해보려다가

어려워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난 지금 0청년 요금제를 사용 중이라

아무 유심이나 사서 끼우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안 되고

T WORLD 직영점으로 가서 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일반 요금제 사용자의 경우엔

편의점에서 유심만 사서 앱으로 신청이 가능하니

웬만하면 고객센터에 먼저 문의하길...!

두 개의 기계를 동시에 사용하니 발생한

또 다른 문제점은 사진 이동이었다

카톡으로 보내려니 로그인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인스타는 묶어보내기가 어렵고 화질이 깨진다

클라우드 사용도 번거롭기는 마찬가지...

이때 추천받은 앱이 샌드 애니웨어이다

두 폰에 다 이 앱을 깔아주고

사진을 공유하면 세상 편안하다 ㅎㅎ

비슷한 사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지만

좌: 아이폰8 우: 갤럭시s20

두 폰 사진의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사진이다

내가 느끼기엔 아이폰은 극 사실주의이고

갤럭시는 기본 카메라도 약간 보정이 된다

둘 다 연식은 꽤 되었으니 화질은 비슷하다치고

아이폰은 좀 더 빈티지한 느낌이,

갤럭시는 좀 더 뽀샤시한 느낌이 든다

+아이폰8은 따뜻한 컬러감이 들어서

나는 사용에 아주 만족하는 중이다

갤럭시의 실용성을 포기 못하겠는 분들에게는

아이폰 세컨드폰 강추하는 바이다

p.s. 선호되는 기종

7,8, se2,x, x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