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티파이 - 해리포터 바실리스크 케이스 아이폰 후기

드디어

케이스티파이에서 지른 케이스가 왔다.

원래 케이스티파이 배송이 느린 편은 아닌데 유난히 안 와서 확인해 보니 주소를 제대로 입력하지 않았었다...

주소 수정 메일을 보냈더니 바로 답장 오고 굉장히 빠르게 처리돼서 바로 배송까지 슉

그렇게 받은 케이스

케이스티파이 로고가 정신없이 그려진 봉투에 담겨 택배로 온다.

뜯어보면

예쁜 해리포터 패키지에 담긴 바실리스크 케이스가 나온다.

예전에 해리포터 케이스 구매할 땐 그냥 빨간 상자에 넣어주더니

아이폰이라 다른 건가 뭘까

비싼 거라 그런가

아무튼 깔끔하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위로 밀어서 꺼내는 방식이다.

그리고 열면 나오는

너무 반짝반짝한

케이스

너무 예쁘다 진짜....

실물 도랏

실물에 가장 가까운 색감이다.

저 바실리스크 무늬 부분은 각도에 따라 빛나는 게 달라지는데

홀로그램 느낌은 아니고

그냥 영롱...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움짤을 만들어봄

그리고 무늬랑 해리포터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서 진짜 예쁘다....

비늘 하나하나 표현되어 있어 디테일 좋고..빛나고...

가격은 사악했지만 그만큼 만족도 백배ㅠㅠ

내 88,000원 안녕...

아니 근데 케이스티파이 원화결제했더니 수수료 더 붙어서 9만원 넘게 나간 거 같던데 실환가;

#맥세이프 도 된다.

애플페이가 나와서 쓸지 안 쓸지 모르는

일단 사둔 다이소 맥세이프 카드홀더도 붙여봤다.

바실리스크 무늬는 다 가려지지만 그래도 맥세이프라 필요할 때만 붙이면 돼서 편하다.

그립톡과 번갈아 붙여가며 사용 중이다.

#내돈내산 #케이스티파이 #해리포터케이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