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프로맥스 512 화이트 다소 늦은 구입 개봉과 사용기, 그리고 실물컬러 느낌

2년간 잘 사용한 나의 아이폰 13 pro ..

알파인그린 지금봐도 마음에 드는 컬러 ㅎㅎ

13프로 그린을 정말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했고

2년간 생폰으로 굴렸음에도 외관이 정말 깨끗한 상태인데

원래는 2년정도 더 사용하려고 했으나

그냥 샀어요

왠줄 몰라요 ㅋㅋ

왜 샀을까요?

좀있으면 16나올텐데

.

컬러는 화이트, 용량은 512로~~

인기많은 네츄럴티타늄은 취향이 아니었고

블루는 걍 개폭망, 블랙은 이번은 별로 안내켜서

정말정말 오랫만에 산뜻한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아이폰X 실버 이후로 4년만에 화이트..

여태까지 화이트로 써본모델이

3GS,4S,7,X

그리고 15 pro max

밝은컬러는 오랫만이라

새로운 기분이긴한데

그냥 어 아이폰이네? 그런 느낌

이번 프로맥스를 선택한 이유는

카메라가 큰 몫을 차지했고

프로와 프로맥스 둘다 좋지만

프로맥스의 망원카메라가 5배율이어서

야외촬영에 써보려고 선택했어요

응 안녕

오랫만이다

그리고 이번 15 프로 라인업에 적용된

토글 스위치를 대신할 액션버튼

원하는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뭐 자랑하던데

갤럭시에는 원래되던거 아닌가요?(빅스비버튼)

실제로 사용해보니

큰 필요성을 느끼진 못하겠고

아~새로 바꼇구나 수준..

토글 스위치가 훨씬더 감성이 좋은데

돌려내라

13 pro 와

15 pro max

두 모델간 크기차이는 언제나 그랫듯

똑같은 차이입니다.

처음 써보는 큰 아이폰..

아이폰 6플러스가 나왔을때

큰 아이폰은 쓰레기라며 욕을했던 저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래도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제일큰거

350기가 옮기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려요..

우선 15 라인업으로 바뀌면서

가장 큰 차이점은 세가지

액션버튼과 C타입 , 소재변경인데

티타늄 신봉자라면 몰라도

저의 경우엔 전작인 스테인리스 마감이

훨씬 더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고

15라인업의 티타늄 마감은 손에 쥐었을때

그냥 저가 라인업의 알루미늄 같아서

솔직히 별로인데

마감에 R 값이 들어가서 손에 쥐는 그립감은 인정

C타입은 워낙 맥세이프로 깔아놓은 환경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아직은 큰 체감이 안되지만

주변기기와 함께 이제는 하나의 케이블만 구비하면되서

좋겠죠뭐

야외에서 본

아이폰 15 pro max 화이트의

실물느낌은 이렇습니다.

나의 15 프로 맥스

이번에도 역시나

깨지던 말던 긁히건 말건

생폰으로 느껴보겠습니다.

그놈의 티타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