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보조배터리] 한참 고민하다가 산 배터리성능 77%짜리 아이폰의 구원자..
어느날 유튜브에서 왓츠인마이백 영상을 보다가
가노가노 선생님의 이 영상 4분부터 나오는 보조배터리를 보고 “아 맞다 나 보조배터리 필요했지…” 떠올랐다
그리구 스티커로 꾸미신게 넘 귀여웠다ㅠㅠㅠ
일단 후보 1번으로 머릿속에 저장..
이 선생님 브이로그에서 나온 보조배터리는 스카이필X11 보조배터리! (SKY-X11PD) 10000mAh 짜리!
가격은 24900₩
케이블이 딸려오는데 C타입인게 아쉽 ㅠ ㅠ
난 아이폰12라서 8핀이 필요한걸요..?
케이블까지 따로 살려면 24900₩+알파
게다가 욕심쟁이인 나는 10000mAh로는 왠지 성에 안찰것 같은 느낌..?ㅎㅎ 그래도 스티커 붙인 모습이 넘 귀여워서 ㅜㅜㅠㅠㅠ 일단 계속 고민..
그리고 더 검색하다가 찾은
팬톤 보조배터리~! 색깔이 다양해서 맘에 들었구 20000mAh라는 점! 가격은 34900₩
내가 생각한 이놈의 단점은 .. 케이블이 일체형이라서 혹시라도 고장날까봐 ㅜㅜ 케이블 사서 꽂는 구멍도 있긴 하지만..ㅎㅎ
파스텔 색깔이 넘 예쁘지 않나요…
캄그레이(Calm gray)는 사진봤을때 보라색인줄!
스카이필 살까 팬톤 살까 며칠동안 고민하다가 용량도 그렇고 무거운것쯤이야 난 감수할수있어~ 해서 결국 팬톤으로 결정
노랑이가 귀여워서 크리미 옐로 선택✌?
(핑크살까 노랑이 살까도 한참 고민했음ㅋㅋ..)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주문했는데 다음날 오전 11시에 집 앞 도착ㅋㅋㅋㅋㅋ 쿠팡에서 시켰더니 로켓배송으로 와서 역시 짱 빨랐슴다
무게는.. 역시 20000짜리답게 무겁긴 해요 ㅠ ㅠ
약 340g (스카이필은 177g정도라함, 거의 두배 차이네유)
누워서 폰하다가 얼굴에 떨어뜨리면 상당히 고통스러울듯
맛러님은 회색, 나는 노랑색!
뒷면은 매트한 재질이라서 때 잘탈것같당.. 자주 닦아줘야지
앞에 필름은 아까워서 아직 안뗌
자연스럽게 떨어질때까지 냅둘랍니다. (마치 steri strip)
왼쪽 사진은 키링 달수있는 포인트?
일체형 케이블 고장..은 안나는게 젤 좋겠지만 ㅜㅠ
만약 고장난다면 저기에 꽂아서 사용할수있겠구 오른쪽은 보조배터리 충전을 위해 꽂는 구멍!(c타입 충전기 구비해두십쇼) 칼국수면 느낌의 충전기 선이니까 잘 고장 안나겠지..?
(신상털림 방지용 에어팟 블러처리ㅎ 누가보면 연예인인줄 알겠엉~)
벌써 보조배터리 보호필름 많이 벗겨졌넹..
그냥 떼버릴까 ㅎ
암튼 에어팟 충전할땐 고속표시 안뜨는데 !
폰 충전할땐 저렇게 귀욥게 초록 고속 충전등이 뜬답니다!!! 요건 그레이색이여유
20000mAh짜리라 그런가 보조배터리‘를’ 충전시키는데 겁나 오래걸림.. 근데 이건 우리집 충전기가 구려서 그럴지도ㅎㅎ (24시간동안 70퍼 충전됨)
폰이나 아이패드나 에어팟 충전은 굉장히 금방금방 잘됩니다!? 이제 대중교통에서 배터리 빵퍼 될까봐 걱정할일 없음 키키키
뭔가 카페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것같아서 찍어봤다
이 정도면 거의 공식사진 아니냐며?후후
오래 고민해서 산거니 오래 오래 함께하자??
잇츠 내돈내산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