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프로의 똑똑함, 배터리 성능의 저하와 비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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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미니와 갤럭시 S21를 쓰다 올 1월 아이폰 13 프로로 환승하게 된 필자.

해년마다 사진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어 나온다지만 인물 사진이나 시네마틱 모드가 탁월하다고 하니 블로그에 필요한 사진 촬영에 퀄리티를 살리기 위하여 선택했고 효과는 좋았다.

근데 이제 겨우 9월 초, 8개월 가량 사용했음에도 배터리 성능이 100%→92%까지 내려왔다.

성능 저하의 요인으로는 내가 주로 인물 사진 모드나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해서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

인물 모드가 사람을 좀 더 잘 나오게 하기도 하지만 사람이 아닌 풍경을 찍을 때 역시 더 잘 나오기 때문에 답사하면서 찍은 사진들의 대부분도 인물 모드로 촬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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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답사 때 특히 느낀 건 장시간 인물 모드로 두고 촬영했었는데 5분 이상 촬영 상태를 지속하니 발열이 매우 심했고 기능 일부가 느려지거나 제한되기도 했다.

2021년 12월 제조, 2022년 1월 개통이라 1년도 안 썼고 그간 써왔던 아이폰들도 대부분 배터리 문제에 있어서는 특별히 저하가 느껴지지 않아서 인물 모드와 동영상 촬영을 자주 썼는데 하는 모바일 게임이 없어서 방심했던 탓인지 결국 사용한 지 1년도 안 쓴 상태에서 배터리 성능이 92%까지 내려오게 됐다.

카메라 기능 향상 등 매번 역대급으로 좋아진다는 스마트폰이지만 확실히 기능이 향상될수록 폰이 무거워지고 그만큼 소모되는 배터리 능력치가 느껴지니 다음에 고를 폰은 짧고 굵게 가는 걸 고를 지 가늘고 길게 가는 걸 골라야 할 지 고민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