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출시와 동시에 티머니 애플페이 교통카드 지원될듯
출처 : macrumors
올 가을 예상대로 아이폰15가 세상에 공개될 예정으로 기존과 동일한 아이폰15, 아이폰15 플러스, 아이폰15 프로, 아이폰 15 프로 맥스까지 4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크기나 디스플레이는 14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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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만 얼마전 도입된 애플페이 확장에 대해 관심이 많다. 특히 교통카드 기능, 그것도 후불형에 대해 언제 될까 기다리는 유저가 상당히 많은데, 아쉽게 올 가을에는 선불형 교통카드인 티머니부터 서비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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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애플과 티머니가 국내 애플페이 교통카드 기능을 위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단말테스트 등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벌써 6월인점을 감안하면 10월까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테스트중이라고 한다.
출처 : 티머니
기존에 국내에서 아이폰을 활용해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못했던건 아니다. 티머니 스티커 NFC 카드를 사용해 기기에 부착해 사용했었다. 아이폰13 프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내 티머니 앱에서 선불 충전이 가능하다.
단, 부착시 애플페이 NFC 기능과 혼선이 생긴다. 이전에 소개했었던 스이카 실물 교통카드를 아이폰에 등록하는게 불가능하고, 케이스 사용시 들뜸 현상 등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악세서리 없이 아이폰에서 자체 지원된다고 한다. 아직까지 정확히 어떤 방식을 사용해 할지 확정되진 않았다고 한다.
만약 연내 애플페이 교통카드가 활성화되면 많은 유저가 티머니로 갈아타지 않을까 싶다. 특히 애플워치까지 연동된다면 아이폰을 꺼낼 필요조차 없어진다. 다만 선불형이라 불편함도 있을 것 같긴한데, 매번 버스나 지하철을 탈때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지 않아도 되면 엄청 편리할듯 싶다. 추후 관련된 소식이나 기능이 추가되면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