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프로 박살 후 리퍼한 후기 (강릉 위니아에이드) + 2개월 안남은 애플케어플러스로 리퍼받는법

푸하하하하 이걸 좋다고 해야돼 아님 나쁘다고 해야돼

2022년 9월 21일 오전 10시경, 거의 2년동안 잘 써오던 아이폰12프로를 박살내버렸다

사실 애플케어플러스가 11월 3일에 만료라 그 전에 앞면도 깨져있겠다 리퍼를 받고 계속 써야겠다 했는데

뒷판도 갑자기 박살이 나버리니 좋아해야 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현장 도는 날이라 나갔다가 떨어진건데 애플케어플러스가 없었더라면 박살난거 확인하자 마자

난 진짜 반차쓰고 튀었을거다 ㅋㅋㅋㅋ

이때가 약 2년전 처음 아이폰12프로 그래파이트 색상을 영접했을 때의 영롱한 모습

(저때 집 리모델링 한다고 회사 기숙사에 있어서 좀 지저분함 ㅋㅋㅋㅋ)

이랬던 아이가

★깨진게 징그러울 수 있으니 주의!!!★

요로케 되었읍니다...

나 진짜 살면서 덜렁거리는 성격때문에 액정 여러번 깨먹었는데 이렇게 박살난건 처음봄 ㅋㅋㅋㅋㅋ

진짜 볼때마다 소름끼쳐서 닭살 돋앙..

그나마 예~전에 금갔던 앞면은 필름으로 막아보곤 있었지만 뒷판은 도저히 이걸 몇일 끌고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

무엇보다 너무 위험쓰

저거 뒷판이 위로 나왔는데 손이 금방 빌 것 같았다.

그래서 당장 리퍼를 받기로 했고 이제 차근차근 리퍼받는 법에 대해 적어보게따!

1.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에 전화하기!

나는 강릉에 있는 위니아에이드 서비스 센터에 전화했다

에 있는 대표전화번호 말고

070-8850-2443

이번호로 전화를 해서 문의하는게 제일 빠르다

난 돌고 돌아 강릉지점 번호를 받은게 저번호였음!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2399 (송정동) 전자랜드 강릉점 2층

전화해서 리퍼를 받으려고 하는데 급해서 현재 재고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라고 하니

기종을 묻고선 재고가 딱 한대 남아 있다는 소릴 들어씀

그래서 그날 바로 퇴근 후 여섯시에 가겠슴다! 하고 예약을 했다.

나는 운이 좋게 재고가 있는 케이스였는데 재고가 없다고 하면 재고가 있을 때까진 기다려야 됨

괜히 갔다가 재고가 없어서 기다릴 수 있으므로 미리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면 더 좋음

2. 아이폰 백업하기

나는 가장 간단한 핸드폰 내에서 백업을 했다.

아이클라우드 200GB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용량 걱정은 없었고 자동 백업을 켜놓은 상태라 가장 최근 백업이

오늘 새벽 5시였다.

그래도 시간 여유롭게 잡고 백업을 한번 더 눌러 주면 좋을듯

난 리퍼 받으러가서 시간이 별로 안걸릴 줄 알고 혹시모르니 백업버튼을 눌렀는데

알고보니 여태까지 백업이 카톡은 제외가 됬더라

근데 카톡 대화메세지가 중요했으면 그거 여태 백업안됐으면 시간 엄청 많이 걸리는듯...

난 카카오톡 백업만 4-5시간 걸린거같음

난 그래도 수리기사님이 나 백업 다 될때까지 기다려주시고 그다음날에 초기화 주셨음!

백업은 핸드폰 내 아이클라우드에서 하는방법,

아이튠즈를 이용하는 방법, 난 이 두가지만 알고 있는데

아이클라우드 같은 경우 대부분 아이클라우드 저장 용량을 추가 금액을 내고 이용하는 사람이 쓰기 좋고

그게 아니라면 아이튠즈로 하는걸 추천하고

나같은 경우에 달에 3,300원씩 200GB로 아이클라우드 용량을 결제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이용했음!

(근데 백업 시간, 복원 시간은 아이튠즈가 더 덜 잡아 먹는듯 하다!!! 참고!!)

아이폰 설정에서 계정들어가면 이런화면이 뜨는데

저 밑에 아이클라우드를 클릭해준다!

그럼 이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 iCloud 백업을 누르고

저기 밑에 파란글씨고 지금 백업을 눌러준다!

자동으로 백업을 설정해 놓았으면 와이파이 설정되어 있는 상태, 충전기에 연결되어 있는

새벽시간에 자동적으로 백업이되는듯!!!

팁이라면 만약 아이클라우듸 용량이 50GB인데 핸드폰에 저장용량이 이것보다 더 크게되면

자동백업은 안되게된다

회사 동기 언니가 이랬는데 백업이 안돼서 200GB로 다시 결제를 했다

꼭 리퍼하기 전에 백업 상황을 잘 확인하고 백업은 철저히 할 것!

3. 애플공식서비스 센터 예약하고 리퍼

나는 퇴근 후에 갔언 던 터라 6시 이후로 도착한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시간 대는 굳이 예약은 안해도 된다고 해서 예약을 안하고 갔더랬지...

근데 예약 서비스는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혹시나 모를 상황이 있고 서비스 해주시는 엔지니어 분이 그렇게 말씀을 하셨더라고 해도

통상적인 상황이고 아닐 상황도 있기 때문에 에약은 하고 가는게 가장 좋은 것 같다

예로 나는 예약 안해도 된다고 해서 여섯시 정각에 도착해서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섯시 이십분에 예약한 사람보다 더 늦게 서비스를 받았음 ㅠ_ㅠ

도착하면 이렇게 위지아 에이드 카운터가있고

그 바로 오른쪽을보면

이렇게 접수대가 있어서 아이패드로 접수를 해야되는데

이건 예약을 하나 안하나 이걸로 접수를 해야된다

맨처음 화면이 예약고객, 비예약고객으로 나눠있어서

예약고객은 당연히 예약을 했기 때문에 서비스를 더 빨리 받을 수 있음!!

이렇게 대기실이 있고 저 모니터 화면은 예약, 접수고객의 현 현황을 볼 수 있음!

무튼 그렇게 내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상황설명을하구

상태를 보시더니 바로 전체리퍼로ㅋㅋㅋㅋㅋ

아이폰12프로 기준 전체리퍼는 12만원임!

앞 액정만 리퍼받으면 4만원, 뒷판 갈면 8만원!!!

근데 기사분이 앞부분 먼저 깨졌다고 말씀드리니까

앞판 리퍼 받는데 4만원인데 필름이 2-3만원이니까 그냥 필름 안붙히고 깨지면 리퍼 받는 분이 많으시다고

왜 필름 붙히고 사용하셨냐고 하셨다

흠,,,

그때 내가 사용하고 있던 필름이 3만원짜린데..

확실히 맞는 말이긴하다

왜 난...?

...전 지금와서야 이 꿀팁을 알았지만 지금ㅇ ㅣ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은

비싼 필름 살 바엔 그냥 액정 리퍼를 받으세욘....ㅎㅎㅎ

백업 아직 진행중인거 확인하시곤 다음날에 그냥 자기가 확인하고 초기화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알겠다고 확인하고 리퍼 폰 영접!

나같은 경우 서브 폰이 없어서 리퍼 받았을 때 사진을 못찍었는데

처음 핸드폰을 샀을 때 풀박스가 아니라 그냥 흰색 핸드폰만 딱 들어갈 정도의 패키지에 핸드폰 본체만 들어가 있었고

필름이나 이런건 딱 패키킹 되어 있어서 뜯기전에 나한테 확인 한번 받고 전원키고 유심 끼워 주셨다 ㅎㅎ

4. 백업 복원하기!

나는 백업이 아직 리퍼받았을 당시에 안됐어서 그다음날에 복원을 하게 됐는데

복원을 하려면 무조건 초기화 하고 초기화 한 상황에서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눌러서 진행을 해야 된다!

백업만큼 복원도 쉬움 그냥 초기화 화면에서 아이클라우드로 백업 누르면 되는데 이게 진짜 용량에 따라서 백업 시간이 천차만별인 것 같음

앞서 말했듯이 나는 카톡하나만 해도 용량이 어마무시했기 때문에 백업 후 어플들 다운로드 받았을때

그건 1시간 이내로 됐다면 카톡 하나는 다 업로드가 안돼서 버티고 버티다 못해 그냥 백업 포기 후 대화내용 포기했다

어느정도 사용하는 어플에 대해서는 2시간 내로는 다 될듯 싶더라!

5. 리퍼 및 복원 완료

이렇게 리퍼를 잘 마치고 잘 사용하고있는데

리퍼 폰이라고 해도 뭐 그냥 그대로 쓰고 있는 핸드폰이고 새 핸드폰 느낌이 안나서

이리저리 나름대로 꾸미기 시작했다 ㅋㅋㅋㅋ

스누피 에디션으로다가 ㅇㅅㅇㅋㅋㅋㅋ

사실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미니언즈인데 미니언즈는 색노란색이고

어이고 그걸로 도배하게 되면 바나나송이 계속 귀에 맴돌거 같아섴ㅋㅋㅋㅋㅋ

얌전한 스누피의 컨셉으로 잡아서 아래처럼 꾸며봄 ㅎㅎㅎ

아!!그리고 앞으로 애플케어플러스 리퍼는 이제 무제한으로 적용된다고한다!

나도 무제한으로 적용되기 전에 가입했지만

포함된다고하니

앞으로 애플케어 플러스가 한달이 남아도

액정이 예를들어 15번 박살나도

12만원만 내면 리퍼폰으로 교체가 가능하다는 말씀!!

하지만 난 이제 끝인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퍼도 받았겠다 이제 아픙로 2년동안 잘 지내보쟝 내 아이뽄~~~~

16에 바꿀꼬

그때까지 안질리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