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아이폰 13pro <맥세이프 호환용 팝핑거> 그립톡

다이소에서 구매한 아이폰 맥세이프 케이스를

아직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다이소에서 맥세이프 호환용

그립톡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 해 보았다.

몇가지 종류가 있었지만

글자가 적혀있지 않은 깨끗한 실버 색상을 구매했다.

금액은 3,000원이고 아이폰 12 이상부터 가능.

내가 구매한 다이소 맥세이프 그립톡은

품번이 1038820 이다.

포장을 뜯어보면 이렇게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스티커나 종이같은 거 뗄 필요가 없다.

바로 핸드폰에 장착해보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정말 촥! 달라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흔들거려 보아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떼어내고 싶을 때에는

팝핑거를 열어서 기울이듯 힘을 주어야 떼어진다.

이 또한 어렵지 않다.

세워 놓았더니 정말 잘 세워진다.

사실 지난번에 다이소에서 맥세이프 핑거링을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한 달정도 사용했더니 핑거링이 헐거워져서

결국 버리게 되었었다.

그런데 이 그립톡은

링이 헐거워질 걱정도 없어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립감이 엄~청 편한건 아니지만

이정도 금액에 이정도 기능이면 충분하다.

사진 찍을때에는 그립톡 위로 손가락 두개를 올렸는데

사용하다 보니 검지손가락만

위로 올려놓고 사용하니 더 편하다.

(대충 검지와 중지 사이에 껴서 사용하면 편하다는 말)

훗 그리고 혼밥 할 때 영상 틀어놓고

보면서 먹을 수 있게되었다.

다이소 맥세이프 핑거링은 실패했지만

다이소 맥세이프 그립톡은 성공한것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