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코드 추출 및 색상 값 확인할 수 있는 아이폰 앱

오늘 저와 함께 살펴볼 아이폰 앱은 '컬러 프로 피커'입니다. 이 앱은 평소 11,000원짜리 유료 앱이지만 어제 클리앙 '알구게'를 통해 무료 전환되었다는 소식을 들어 빠르게 무료로 다운로드 및 설치하였는데요.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일단 앱스토어를 실행해 미리 앱을 받아놓길 권합니다. 언제 다시 유료 전환될지 모르니 말이죠.

이 앱은 이미지 혹은 사진에서 원하는 영역의 색상 값을 확인할 수 있는 스포이드 도구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디지털 및 잉크용(RGB/CMYK), 디스플레이 P3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추출한 6자리 번호 (#포함 시 7자리)를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해당 색상을 그대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앱은 앱스토어에서 'Color Pro Picker'라고 검색해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고요. 앱을 실행하면 두 번째 스크린샷과 같은 화면을 보여주는데, 여기서 하단의 분홍색, 갈색 버튼을 터치하면 해당 색상의 컬러 코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R/G/B 색상이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각각의 값을 바꾸면 변화하는 색상을 바로 체크할 수도 있는데요. 이를 디지털과 잉크용으로 구분해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활용하기 좋게 만들어 놨습니다.

저의 경우 포토샵을 이용해 회사에서 필요한 웹용 홍보 이미지를 주로 제작하는데요. 사실 색상에 대한 센스가 전혀 없는 사람이다 보니 무심코 이미지를 제작하다 보면 칙칙하거나 촌스럽기 일쑤라 색감이 화사하고 멋진 사진이나 이미지를 PC에 저장해 이를 포토샵 스포이드 도구로 컬러를 추출해 활용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 컬러 프로 피커 앱을 이용하면 아이폰에서 일상생활 중에 만난 이쁘고 세련된 색상의 값을 추출할 수 있는데요. 앱을 통해 사진을 촬영하거나 카메라 롤에 저장한 이미지나 스크린샷을 불러와 원하는 영역을 선택해 컬러 코드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스크린샷처럼 색상의 이름과 R/G/B 값, 6자리 컬러 코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추출한 컬러 코드를 하단 우측의 +Import 버튼을 눌러 앱에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좌측 스크린샷을 보면 하단 좌측에 '공유하기' 버튼이 있는데요. 이를 터치하면 6자리 컬러 코드를 카카오톡이나 에어드롭, 메모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데요. 카카오톡으로 공유 시에는 6자리 색상 값이 텍스트로 공유되며, 에어드랍을 이용해 작업 PC인 맥북으로 보내면 컬러 코드가 적혀진 텍스트 파일로 보내줍니다.

메모로 저장하면 같은 애플 아이디를 사용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 등의 메모 앱에서 이를 텍스트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컬러 코드를 여러 번 공유하다 보면 이 코드가 실제 어떤 색상인지 헷갈리는데 적어도 메모 앱으로 공유 시에는 색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캡처 이미지와 같이 보내주면 좋겠더라고요.

물론 생각 외로 컬러 코드를 자주 추출하는 일이 없어서 이렇게 텍스트만 공유되는 방식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첨부한 이미지나 촬영한 사진에서 컬러 코드를 추출해 주는 앱 '컬러 프로 피커'에 대해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디지털 이미지는 물론 출력물을 위한 색상 값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 포토샵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6자리 코드를 에어드랍이나 카톡 메시지, 메모 앱 등으로 바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기에 1만 1천 원이라는 비용을 지불하기엔 다소 아쉬울 수 있겠으나 지금은 무료 전환 기간 중이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빠르게 폰에 다운로드하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 전문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웹용 이미지를 제작하는 일을 매주하고 있는데요. 평소 컬러 센스가 없어서 눈팅(?)을 많이 하는데 일상 생활 중에 만난 세련되어 보이는 컬러의 색상 값을 추출하고 이를 앱 내에 저장하거나 외부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살펴볼 맥 앱은 'Color Slurp'입니다. 이 앱은 웹페이지, 이미지 등 맥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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