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pple] 아이폰15 프로 화이트 티타늄 512GB 북미판
기존에 잘 사용하고 있던 아이폰 11.
용량은 64gb. 작년부터 어떻게든
사진이라도 삭제해가며 버티고 있었는데
이제는 배터리까지 녹아내리고 난리다.
그냥 핸드폰만 켰다하면
바로 녹아내리기 시작함ㅋㅋㅋ
내가 돈을 버는 이유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함인데
내가 왜 이런 불편함을 감수해야되나
이런 생각도 들면서 갑자기 애플 공홈에
로그인을 하더니 결제를 해벌임ㅋㅋㅋ
6일만에 도착한다고 되어있었지만
동네에 애플 스토어가 있어서 그런건지
그렇게 이틀만에 도착을 해버렸고...
통장 잔고를 보니 행복하지 않았고ㅋ
아무튼 언박싱을 시작해보겠고~
사실 나는 핸드폰을 잘 만지지 않아서
아이폰 15 일반으로 구매를 해도되는데
아... 화이트 성애자는 울어욥ㅠㅠ
그나마 화이트에 가까운 블루 색상도
많이들 선택하시던데 그 애매한 선상에 있는
블루인지 화이트인지 불분명한 색감이 싫었음
(원래 성격도 모 아니면 도 스타일ㅋ)
그렇게 2일만에 받을 수 있었는데
어디서 굴렀니ㅠㅠㅠ?
아님 누가 굴렸니ㅠ?
상자 컨디션이ㅎㅎ..
가격이 한두푼도 아니니
별게 다 속땅ㅋ
꺄아♥️
드디어 실물 영접했다
아이폰 15프로 너 이렇게 생겼구나
첫인상으로는
엄청 가볍다...
그리고 컬러는
화이트 선택하기 잘 했다.
때묻지않은 이 순수한 화이트?
참고로 북미판으로 구매했는데
sim (물리유심) 꽂는 구석이 없어서
통신사 찾아가야되나 했었는데
다행히 전에 쓰던 아이폰에서
환경설정 > 샐룰러 들어가면
전화번호를 옮길 수 있더라고요 :)
처음에 당황했지만
구글에 조금만 검색해보니
집에서도 쉽게 개통할 수 있었어요
(얼결에 된거라 사진 촬영이 없네요)
나도 HELLO :)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쉽게 데이터를 옮길 수 있었고
저는 60GB 옮기는데 20분 소요됬어요
문제는 제 애플워치를 연동하는 부분에서
애를 먹었는데 애플워치를 구입 후
한번도 OS업데이트를 진행한 적이 없어서
(4년동안ㅋㅋㅋㅋ)
업데이트만 8시간 소요를 마치고
그제서야 제 애플워치랑
연동을 할 수 있었어요
드디어 기본세팅을 마치고
이제 최소 5년 이상은 함께할
아이폰 15프로 입니다~
아이폰 11을 보내기 전
마지막 투샷ㅎㅎ
아이폰 11도 화이트라
한번도 질리지 않고
4년동안 잘 쓴 것 같아요
참고로 이 전에 사용하시던
아이폰은 데이터 전송 후
꼭 계정 로그아웃 하시는걸
잊지마세요!!
나와 오래 함께하자
아이폰 15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