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9월 1주 차 - 캐나다 일상, 아이폰 사전 예약

안녕하세요 세라입니다 :)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시나요~?!

캐나다는 명절이 아니지만 ㅎㅎ

한국에 있는 가족&지인들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다 보니!

명절 같은 기분이 드네요~

9월 9일!!

캐나다에서 아이폰 14 프리 오더가 시작되었어요 :)

사전 예약은 처음 해봤는데,

16일 출시 당일 픽업하려고 하니

경쟁(?)이 어마어마했어요ㅠㅠ

수강신청하는 기분이었답니다... ㅋㅋㅋ 어질어질

기다리면 딜리버리로 받을 수 있지만,

그것도 빨라야 9월 말~10월 초!

지금은 10월 중순~말 까지로 넘어갔네요!!

사전 예약하는 의미가 있냐고요오오오ㅠㅠ

사전 예약 한 사연이 좀 긴데, 어쨌든

신랑 -> 14 프로 맥스 스페이스 블랙 256GB

저 -> 14 프로 딥 퍼플 128GB

이렇게 당일 픽업 예약에 성공했어요!

신랑이 128GB 먼저 해보고

실패하면 256GB 한다고 했는데 ㅋㅋㅋ

프로 맥스 128GB 인기 어마 무시한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 9월 10일!!

점심 먹고 한 번 들어가 봤는데

마침 14 프로 맥스 스페이스 블랙 128GB이 똬악!!!!!!!

그 자리에서 바로 겟♥

다시 들어가 보니 솔드아웃 되었어요ㅋㅋㅋ

최종적으로

신랑 -> 14 프로 맥스 스페이스 블랙 128GB

저 -> 14 프로 딥 퍼플 128GB

이렇게 성공했답니다!!

사전 예약 정말 빡세요ㅠㅠㅠ

결제하는 사이에 이미 누가 예약 완료했어요 ㅋㅋㅋ

티켓팅하는 줄!!!!

예전에 한창 유행하던 원칩 챌린지!!

양파 사러 Safeway라는 그로서리 마트에 갔다가

발견했어요 ㅋㅋㅋ

이걸 일반 마트에서 볼 줄이야!!

거의 만 원 정도 하니 정말 비싸긴 하네요 ㅠㅠ

신랑한테 해볼래? 해볼까? 쫄았어? 라며 ㅋㅋㅋㅋ

저(=맵찔이)의 도발에 신랑이 거의 넘어올 뻔했지만!!

건강 생각해서 내려놓고 왔어요 ㅋㅋㅋㅋ

코스트코에서 소갈빗살을 사 왔어요!

캐나다 AAA 소고기 1.456kg

CAD $33.47

가격도 착하고 질도 좋은 코스트코 고기!!

너무나 사랑합니다 :)!!

집에서 고기 구울 때

신문지 깔고 허브솔트 = 국룰 맞죠?! ㅎㅎ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치토스 PAWS 피자 맛이에요!!

원칩 챌린지 내려놓고 사 온 과자~

발바닥 모양 너무 귀여워요~

약간 시큼한 맛도 있긴 한데, 짜지 않고 맛있어요!

역시 치토스 ㅎㅎ 맥주 안주로 굿~

저는 캐나다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에요 :)

2% 캐시백 잘 모아 모아 1년 치 쿠폰을 받았어요~

$357.98!!!

쓴 만큼 돌려받는 거지만 ㅎㅎ

그래도 공돈 받는 기분이라 좋네요><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 주도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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