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초기화 방법, 백업까지 총정리
안녕하세요. 테크 리뷰어 뮤트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새로운 애플 기기가 출시되는 만큼, 아이폰 초기화 방법 및 백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예전엔 dfu 공장 리셋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젠 그보다 간단하고 안전하게 삭제할 수 있답니다.
이번에 새로운 iPhone이 출시됨에 따라, 기기를 바꾸기 위해 리셋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다. 아직도 iTunes 또는 DFU 방식으로 하시던 분들이 계신다면 이젠 필요없다. iOS15 이후에는 리셋 방식이 훨씬 간단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사용자에 따라 iOS 버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절차로 안내해드리겠다. 먼저 가장 기본적으로 설정앱을 실행한다.
리셋을 하기 전, 선행해야 할 요소가 있으니 바로 데이터 백업과 로그아웃이다. 애플은 iCould를 기반으로 연동이 되어 있으므로 로그아웃없이 리셋할 경우, 양도를 해도 로그인을 해야만 풀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로그아웃을 해야 한다. 계정으로 들어간다.
설정 앱 >애플 계정 > iCloud > iCloud Back Up 항목으로 들어간다. 이때 iCoud에 저장하고 싶을 경우, 기본 저장공간(5GB)로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유료버전을 이용해야만 모든 저장공간이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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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B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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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GB : 월 1,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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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GB : 월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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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B : 월 11,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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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iCould Backup을 활성화해주면 된다. 그러면 새로운 기기를 실행해도 모든 데이터를 쉽게 불러올 수 있다. 물론 그냥 안쓸 것이라면 이 과정은 생략하고 곧장 초기화를 해줘도 된다.
참고로 아이폰 백업 방법의 경우엔 기기마다 소요시간이 다르지만 대체로 30분 내외 정도라 보면 된다. 이때 방전이 되지 않도록 기기는 충전을 해주거나 넉넉한 배터리 상황에서. 그리고 셀룰러로 하면 데이터 폭탄 맞을 수 있으니 와이파이 환경에서 하시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다 했다면 설정 > 계정 > 로그아웃을 눌러주도록 한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애플 기기는 모두 계정으로 연동이 되어 있다. 계정에서 끊어주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필히 로그아웃 하자.
이제 애플 아이디를 입력한 뒤, 우측 상단 끄기를 누르면 로그아웃이 된다. 이 과정까지 마쳤다면 이제 아이폰 초기화 방법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다시 설정 > 일반으로 들어간다. 참고로 기존에는 DFU 방식으로 해야만 클린 삭제가 된다 했지만, 이제는 iPhone에서 기본 제공하는 리셋만으로도 충분히 대부분의 데이터가 삭제된다.
다만 포렌식 복원 등 전문가가 복구를 할 경우에는 일부 파일이 살아날 수 있다. 따라서 클린 삭제를 하고 싶다면 리셋 과정을 한 번만 하는게 아니라 2회 이상 반복해주면 된다. 조각난 파일이 2중 3중으로 분해되면서 되살릴 수 없게 되기 때문.
일반 메뉴 맨 하단, 전송 또는 iPhone 재설정으로 들어가면 된다.
iOS15 버전 이후에는 위와 같이 새로운 iPhone 준비하기가 나오므로 위 (백업 및 로그아웃)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여기서 자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
다만 버전에 따라서는 이 절차가 지원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직접 로그아웃, Backup을 해주는 것이 훨씬 낫다. 모든 과정을 다 했다면 완료 버튼을 눌러주면 아이폰 초기화 방법은 끝난다.
이제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누른다. 본인의 앱 데이터, 계정, 나의 찾기 등 모든 기능의 데이터가 제거된다는 말이 나온다. 그렇다면 계속 버튼을 눌러주도록 하자.
이제 마지막으로 잠금해제할 때 사용하는 패스워드 6자리를 입력해주면 자동으로 리셋이 된다. 다만 리셋 과정 중에서 배터리가 방전되어버릴 경우, 무한사과(부팅)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이때는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야 하는 귀찮은 일이 발생되므로 충전을 하면서 진행하자.
다 되면 hello(안녕하세요) 창이 뜨면서 처음 화면이 나타난다. 앞서 말했듯 아이폰 초기화 방법은 1회만 하더라도 복원이 거의 불가하지만, 타인에게 양도할 때 찜찜하다면 2~3회 정도 다시 반복해주면 되살릴 수 없게끔 완전히 삭제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