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패권전쟁 애플 중국 아이폰 앱스토어 페이스북 WhatApp 쓰레드 지운다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애플 은 중국에서 #메타 플랫폼의 #WhatsApp 와 #쓰레드 앱을 금요일에 #앱스토어 에서 제거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아이폰 제조사는 중국 최고 인터넷 감독 기관이 국가 안보 문제로 인해 해당 앱을 제거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대변인은 "우리는 운영하는 국가의 법률을 따를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가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도"라며 월스트리트 저널에 발언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애플과 메타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대해 즉각적으로 답하지는 않았습니다.
국제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과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어가는 중국 간의 정치, 경제, 군사, 외교, 사회, 문화, 과학기술 등에서 벌이는 차세대 글로벌 패권 경쟁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1997년 외환 위기와 2000년대 초반까지의 기간 동안 미중 관계는 안정적이었으나, 최근 미중 간의 대립은 더욱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의 경제적인 잠재력과 독재적인 체제를 현재 세기의 주요 도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중국 역시 미국을 패권 경쟁자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개인당 GDP는 여전히 세계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의 GDP가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로 여겨지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미국이 지정학적인, 인권 문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중패권전쟁 에서 각 나라의 우위론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미국 우위론:
미국 위기론은 항상 등장했지만 항상 실현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제1차 세계 대전 때부터, 유럽은 미국을 사회 문화적 영향력을 떠나서 강대국으로 인식했습니다.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 때에는 미국이 소련과 함께 주도적으로 나치 독일과 일본을 이겼습니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는 소련, 1980년대에는 일본, 1990년대에는 유럽 연합 창설 후에는 유럽권, 그리고 2010년대와 현재인 2020년대에는 중국이 미국을 넘어설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망은 모두 현재까지 미국이 이겨냈습니다. 또한, 미국의 위기는 여러 차례 제기되었지만 항상 극복되었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국의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하여 발전해왔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경우, 패권 국가로서의 경험은 상대적으로 최근의 것입니다. 중국은 전근대에도 강대국이었지만, 현대적인 패권 국가로서의 경험은 제한적입니다. 미국과 달리 중국은 과거 패권 국가들과는 다른 외교 정책을 펼쳤으며, 이는 현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미국과의 경쟁에서 소프트 파워 면에서는 미국에 뒤쳐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이 동아시아 전체를 영향력 아래에 둔 패권국이라는 주장은 일부 사실과 일부 틀린 점이 있습니다. 중국은 과거에도 강대국이었지만, 동아시아에는 중국 외에도 다른 강국들이 존재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감안할 때, 중국의 패권 국가로서의 경험은 다양하고 복잡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우위론:
중국의 역사적인 영향력과 문화적 유산은 현대 중국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중국은 오랜 세월 동안 동아시아 및 인도차이나 반도의 정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왔으며, 통일된 왕조 시대에는 이러한 영향력을 더욱 강화시켰습니다. 이는 중국이 세계에서 주요한 패권국 중 하나였음을 보여줍니다.
중국의 문화적 유산은 불교, 공자의 사상 등과 같은 높은 수준의 정신 문화를 자랑합니다. 또한 중국은 세계문화유산의 많은 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 문화가 얼마나 다양하고 풍부한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문화대혁명으로 인해 일부 문화유산이 파괴되었지만, 중국의 문화적 영향력은 여전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철학 분야에서도 중요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장자와 노자와 같은 중국의 철학자들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끼쳤으며, 이는 중국이 소프트파워와 정신적 유산을 가진 나라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중국은 오랜 세월 동안 경제적으로도 강대국이었습니다. 원나라, 송나라, 명나라 시대에는 전 세계에서 국내총생산량이 선두를 달렸으며, 청나라도 전 세계 GDP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고려할 때, 중국은 오랜 세월 동안 세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현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역사적인 경험과 현재의 상황을 비교할 때, 미국도 오랜 세월 동안 세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까지도 강력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과 중국의 대세는 미래에 대한 예측이 어렵지만, 양국 모두가 글로벌 이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