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아이폰을 사용 못 한다고요?

군에서 군 시설 출입할 때 스마트폰 보안 규정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이에 군에서는 군대에서 아이폰을 사용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수만은 스마트폰 중에 아이폰만 사용을 못 한다고요?

갤럭시는 되고? 아이폰은 안되고?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스마트폰 보안 규정을 강화한다고 하는데 그럼 왜 아이폰만 사용하지 못하는 걸까요?

군 시설을 출입할 때 촬영하거나 녹음하지 못하게 되어있는데요.

촬영 및 녹음 기능을 차단하는 앱을 실행시키고 군 시설을 출입한다고 합니다.

군 시설에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출입하려면

'국방모바일보안' 앱을 설치하여 일부 기능을 차단해야 합니다.

설치를 하면 ~~~

1차는 카메라 차단

2차는 와이파이, 녹음, 테더링, USB 연결 차단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폰 등은 보안 앱 실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러면 아이폰을 가진 군인들은 어떻게 들어갔을까요?

아이폰 카메라 렌즈에 스티커를 붙였다고 합니다.

그러면 카메라 촬영은 안되니 1차는 차단이 됐겠지요.

하지만 2차 차단은???

당연히 안됐겠지요...

그럼 이 같은 이유가 나온 이유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육군은 육군본부에 들어가려면 당초 2차 차단을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육해공 삼군 통합본부가 있는 계룡대는 지금까지 1차 차단만 요구했지만

보안 사고 방지를 위하여 본 청사 출입 시 2차 차단 기능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을 공지하였다고 하네요.

"해킹 등 위협이 점증하는 가운데 각 군 차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럼 공군은 어떨까요?

지난 11일 공문을 통해 스마트폰 보안조치를 '2차 차단'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전파했다고 합니다.

5월까지 계도 기간이며 6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하네요.

"각 군의 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사진 촬영은 물론 회의 녹음 등도 막을 필요 있다."

해군 또한 마찬가지로 2차 차단 기능을 활성화해야만 해군본부에 드나들 수 있도록 규정한다고 합니다.

그럼 군대에서 아이폰은 전면 금지인가요?

군사보호구역이 아닌 병사들의 생활관 건물은 1차 차단만 하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안보 정말 중요하지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스마트폰 신호를 추적해서 러시아에 로켓 공격을 발사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이를 워싱턴 포스트에서 "참호에서 새어나간 담뱃불"에 비유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스마트폰의 신호가 보안에 위협이 있기에 군에서도 이 같은 보안 강화에 나선 거 같습니다.

전 이 같은 조치가 벌써부터 했어야 됐다고 생각합니다.

안보는 정말 중요하거든요.

군에서 아이폰 사용 금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지금도 국방을 위해 고생하는 군인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