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추천받아 써본 미니덕트 무선충전기

반갑습니다. 테크 인플루언서 뮤트라 합니다. 오늘은 아이폰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추천을 해드리도록 할게요. 특히 무선충전기로도 사용가능한 미니덕트인데요. 작고 콤팩트하지만 빠른 속도를 지니고 있어서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필자는 IT블로거라서 모바일 기기가 없으면 불안하다. 사실상 폰을 들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카톡이나 유튜브시청, 게임, SNS까지 두루두루 사용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전원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괜스레 불안하다. 하지만 이는 비단 필자만은 아닐 것이다.

리튬이온 타입은 충/방전을 거듭할수록 수명 및 성능이 저하된다. 1~2년을 주기로 교체를 해주면 되지만, 막상 번거롭다. 그래서 불안한 분들은 주로 어댑터, 케이블을 갖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다. 혹은 휴대하기 좋게끔 외장 Battery를 갖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냉정하게 말해서 불편함이 매우 크다. 특히 여름철, 짐을 최소화하는게 중요한데 매번 주렁주렁 들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걱정마시라.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 제품이면 해결되니까.

착 붙이는 맥세이프 무선충전기

필자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미니덕트'다. 이미 인플루언서나 테크 리뷰어에게는 핫한 제품인데, 가격대도 저렴할 뿐더러 용량도 꽤나 큰 편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스마트 스토어의 리뷰수만 3,000개에 육박할 정도다. 그래서 핫한 기기인 만큼 필자 역시 일주일 가량 사용해봤다. 과연 어떤 매력이 있을까?

제품의 구성은 패키징 박스, 본체, 사용설명서, 마그네틱 링, C to C 케이블(50cm)로 되어 있다. 특히 마그네틱 링이 고무적이다. iPhone 11 이하의 구형 모델이나 갤럭시는 Magsafe가 지원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링을 기기 후면에 부착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필자는 서브폰으로 갤럭시 S23 울트라도 사용하고 있다. 이 기기에 링을 부착해서 사용하니, iPhone, Galaxy를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렇듯 기기 가리지 않고 호환을 할 수 있으므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아이폰 무선충전기겸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추천제품의 매력포인트를 살펴보자.

가볍고 안정적인 부착

본체의 사이즈는 65*70*11mm이며, 무게는 92g이다. 타사 대비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 편이며, 사이즈도 콤팩트하다. 특히 애플 정품과 비교했을 때에도 훨씬 가볍고 콤팩트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매트 블랙, 글로시 화이트, 빈티지 그레이, 스카이 블루, 아쿠아 민트, 블러쉬 핑크, 새로운 컬러 라일락 퍼플까지 있다. 그 중에서 필자는 퍼플을 제공 받게 되었다. 매트 블랙을 제외하면 모두 유광소재라고 한다. 기기 하단에는 USB-C포트, 전원버튼이 있다.

또한 전면에는 배터리 잔량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표시등은 총 5개로 되어 있다. 불빛 하나당 약 25% 내외라고 보면 되며, 초록불일 경우는 차징 중, 빨간 등은 대기/오류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스토어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 맥세이프 보조배터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자력이다. 아무래도 자력이 안좋거나 포인트가 맞지 않으면 차징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제품은 무려 3300GS 마그네틱으로 강한 자력을 지녔다. 최대 1.5kg 하중을 견딜 수 있으니 iphone Pro max에 케이스까지 착용해도 무리없이 지탱한다.

압도적인 속도와 안정감

필자는 디테일한 테스트를 하기 위해 약 일주일동안 매일 출근할 때 갖고 다녀보았다. 기본적으로 차징은 두 가지로 할 수 있다. 후면에 부착할 수 있는 Magsafe 방식. 혹은 케이블로 연결하는 유선 방식이다. 그리고 현시점에서 타사 대비 월등한 속도를 보인다.

-Magsafe 방식 : 최대 15W

-유선방식 : 최대 20W

또한 용량은 4,000mAh다. iPhone을 기준으로 보자. 14 신형을 기준으로 기본형 3,279mAh, 플러스 4,325mAh, 프로 3,200mAh, 프로 맥스 4,323mAh다. 즉 대부분의 기기를 95% 이상 완충할 수 있을 정도니, 이거 하나 갖고 다니면 잔량이 2배로 늘어나는 셈이다.

따라서 들고 다닐 때에는 Magsafe 방식으로 하다가, 두고 있을 때에는 일반 아이폰 보조배터리로 활용해도 되는 것이다. 2in1 기능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다. 필자가 테스트를 해보니 완전 방전 기준으로 Magsafe (15W) 약 60분간 차징하면, 45% 정도 차오르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유선급은 아니지만 동가격대, 동일형태의 제품 중에서는 매우 빠른 편이다. 이는 애플 Magsafe 애니메이션을 보면 알 수 있다. 출력을 충족해줘야만 이 로고가 나오는데, 그만큼 차징에서 빠릿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패스 스루 기능도 있다. 후면 Magsafe를 부착한 상태에서 USB 케이블을 통해 다른 기기까지 차징을 해줄 수 있다. 이외에도 에어팟, 갤럭시버즈 등 블루투스 이어폰까지도 차징해줄 수 있다. 사실상 이 콤팩트한 제품 하나가 올인원급으로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안전에 대해서도 신경 쓴 듯 하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발열이 거의 없어서 마음에 드는데, FOD센서(이물질 감지 시 전원 차단)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KC, CE, FC, RoHS 등 국내/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으므로 안심하고 쓸 수 있겠다.

가장 작고 가벼운 아이폰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그리고 무선충전기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미니덕트는 매우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한다. 여러분들도 콤팩트하게, 그리고 애플 감성을 그대로 살려서 사용해보고 싶다면 이 제품을 만나보시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