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리뷰] - 아이폰 카메라 6S, XS, 14PRO 비교

옛날 카메라들고 다니는게 좋아진 요즘..!(•̀ᴗ•́)و ̑̑

디지털 디카 들고 다니다가

10대때 사용하던 예전 아이폰들도 모두 꺼내 보았어요.

요즘은 예전 아이폰을 사 사용하는 분들도 많으시다던데

버리지 않고 간직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나중에 배터리랑 깨진 화면만 수리하면 멀쩡할 것 같네요!

오늘 비교할 아이폰 카메라는 6s, XS, 14pro 입니다 📷

아무것도 설정하지 않은 기본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순서대로 14pro, XS, 6S 예요!

점점 키티의 털이 안보이는거 보이시나요?

색감은 14pro랑 XS가 약건 노란거 같고, 6s가 약간의 핑크기가 있고 어두운거 같아요.

제가 제일 다르게 느낀 부분은 셀카모드인데요.

14pro는 너무 선명해서 피부 요철들이 너무 잘보이는 대신 색감을 잘 잡구요. Xs는 딱 중간이면서 밝은 색감이 예쁘게 나와요. 6s는 살짝 어둡지만 셀카로 찍으면 피부 요철이 하나도 안보여서 좋더라구요.

14pro

Xs

6s

사물을 찍어보았어요.

이렇게 보니까 화질차이가 딱 느껴지지 않나요?

14pro-> XS -> 6s

확실히 기본으로 설정해두면 6s가 제일 어두워요.

자체 흐림모드를 깔고 있는 것 같아요!

14pro

XS

6s

카페 풍경을 찍었더니 왜 XS가 인기가 많은지 딱 알겠어요.

실내 풍경에서 14프로가 명암을 잘 잡는다면 나머지는 필터가 씌인 느낌인데 6s는 흐림필터가 껴있는거 같아서 뽀얀 XS가 예쁜 것 같아요.

14pro

Xs

6s

해가 져 가는 오후 7시쯤에 찍어보았어요.

자동보정 기능이 들어간 14pro는 색이 파래졌구요.

과거 아이폰들은 밤에 사진찍기 어려웠던게 다시 생각나더라고요.

되게 흐릿흐릿~하게 찍히는데 이게 아이폰 감성이었던 것 같고

좋더라구요??

총 정리를 하자면

필터 씌운 느낌을 원한다면 XS, 6S인데 그 중에 셀카를 찍거나 할때 잡티가 하나도 안보였음 좋겠고 본인이 쿨톤이다! 약간 어둡고 살짝 핑크기를 원한다하면 6S 추천합니다.

뽀얀 필터와 함께 본인이 봄웜톤이다! 하시는 분, 실내 인테리어 사진이 예쁘게 담기길 원한다면 XS 추천이구요.

위에 카메라들은 메이크업 색감이 셀카에 잘 안담기더라구요. 선명하고 뚜렷한 색감 그리고 밤에도 높은 화질을 원하면 14pro 추천이에요!

저는 당분간 14pro랑 6s를 들고 다닐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