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마지막 사용한 회선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음 문제 수정 방법

현재 위와 같은 메시지를 3번째 경험하고 있습니다. 일부 문제에 대해선 iOS15 이상에서 이런 현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인데 오늘 갑작스럽게 나타나면서 어느 정도 이 문제에 대한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기존 회선에서 번호 이동을 할 때 이런 문제가 발생을 했고 번호 이동이라고 해도 예) SKT -> KT, KT -> LG U+ 회선으로 번호 이동을 할 때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알뜰폰 이용자로서 같은 통신사인 LG U+ -> LG U+ 이렇게 이동을 할 때 나타나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문구가 뜨지만 딱히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또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안내 문구가 뜨는 것 자체가 기기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것일까? 하고 걱정하실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마지막 사용한 회선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음]이라고 뜨면서 [통화] 또는 [취소] 버튼을 누르라고 나오는데 통화를 바로 진행하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이유는 최근 알뜰폰 이용하면서 프로모션 요금제를 통신사를 같은 LG U+ 통신망 알뜰폰으로 연속 3번 번호 이동을 하면서 위와 같이 문제가 발생을 했습니다. 아마도 통신사는 바뀌면서 번호 이동이 되었는데 셀룰러 요금제와 네트워크는 기존에 사용하던 정보가 완벽하게 사라지거나 새롭게 적용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문제가 가장 의심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번호 이동한 요금제명으로 인식을 하고 있으나 재미있는 점은 번호 이동을 통해 새로운 유심 장착이 오늘이 아닌 이미 3일 전에 번호 이동을 완료하였고 3일 동안 이런 문제가 없다가 금일 갑작스럽게 이런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유심 새로 다운로드도 해보았지만 해결이 되지 않았고 몇몇 글에서는 최근 통화를 싹 지우라고 되어 있지만 지우지 않고 [마지막 사용한 회선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음]이라고 뜨면 [통화] 버튼만 한번 눌러주면 바로 통화가 되고 해당 연락처에 대해선 다시는 해당 문구가 뜨지 않으니 굳이 지울 필요는 없습니다.

연락처에서 모든 연락처를 눌러 보았을 때 마지막 사용한 회선 (사용할 수 없음)이라고 연락처의 정보들이 나온다면 간단하게 [설정] - [연락처] 항목에서 새로운 [SIM 연락처 가져오기]를 통해 구글 계정이나 클라우드에 저장된 연락처를 다시 불러오기를 하면 대부분 해당 원인은 사라집니다.

일부 연락처 몇 개를 제외하고 99% 이상 모든 연락처는 마지막 사용한 회선 (사용할 수 없음)이라는 문구가 사라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저의 경우 2~3개 정도가 해당 문구가 남아 있는데, 남아있는 연락처는 SIM 연락처 가져오기를 통해 등록되어 있던 연락처가 아닌 수동으로 입력한 연락처에만 이렇게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근데 또 막상 테스트를 해보니 딱히 그런 것도 아니고 최근에 통화를 했던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 문구가 나타나고 있고 통화를 하지 않았거나 최근 통화 목록에 없는 연락처는 대부분 해당 메시지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정리를 하고도 남아 있는 일부 연락처는 직접 연락처를 들어가 [편집] 또는 [마지막 사용한 회선 (사용할 수 없음) 항목을 터치해 줍니다. 선호하는 회선을 마지막 사용한 회선이 아닌 [메인]으로 설정을 바꾸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문제는 애플도 정확한 해답을 가지고 있지 못하더군요. 저의 경우 이렇게 선호하는 회선 문구만 나타날 뿐이지 일부에게는 아예 통화가 걸리지 않기도 한다고 하니 수정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1. SIM 연락처 새로 가져오기.

2. 연락처에 있는 연락처들 모두 확인해 보기

3. 최근 통화 목록 위주의 연락처들 [SIM 연락처 새로 가져오기]으로 인한 문구가 사라졌는지

4. 사라지지 않았다면 수동으로 연락처에서 사용 회선 - 메인으로 바꿔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