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케어플러스 가격 부담, 아이폰16 pro 수리비용 보니 가입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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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케플 고민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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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6 시리즈 구매하시면서 애플케어플러스 같이 구매하셨어요? 이 맘때 되면 항상 따라오는 고민거리 중 하나죠. 특히, 쿠팡, 11번가, 롯데 하이마트 같은 곳에서 구매하신 분들은 애플케어플러스를 15% 정도 할인 했잖아요. 그래서 더 고민됐을 거예요. 물론, 할인을 해도 20만 원 대 후반이다 보니깐 이게 금액 부담이 만만치 않음에도 안 들면 왠지 손해 보는 것 같은 그런 기분. 네. 충분히 이해해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 아이폰16 시리즈 출시와 함께 애플케어플러스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애케플 어떤 분들이 쓰면 좋을지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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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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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란?

2.아이폰16 시리즈 수리비용

3.애플케어플러스가 필요한 분들

4.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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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Care+

애플케어플러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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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케어 플러스(AppleCare+)는 애플에서 제공하는 유료 보증 연장 및 지원 서비스예요. 쉽게 말해 보험이죠. 아이폰을 기준으로 보면 기본적으로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1년 제한 보증과 90일의 무료 기술 지원을 해주는데요. 애플케어플러스는 이를 연장해 주고, 추가로 물리적 손상이나 배터리 문제 등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AS 수리 비용 절감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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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케어플러스(이하 애케플) 주요 특징들 좀 더 자세히 정리해 보면, 기본 1년 제한 보증을 2년 또는 그 이상으로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 보증에는 제품의 제조 결함 및 하드웨어 문제에 대한 수리를 포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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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아이폰을 떨어뜨리거나 물에 빠뜨리는 등의 우발적 손상에 대해서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발적 손상 수리 시에는 건당 비용이 발생해요. 예를 들어, 전면 디스플레이가 파손됐는지, 후면 유리가 파손됐는지 등 부위에 따라 비용도 달라지죠. 아이폰을 장기간 사용하면 가장 먼저 체감되는 부분이 바로 배터리 일 거예요. 애플케어플러스 보증 기간 중 배터리 성능이 최대 충전 용량의 80% 이하로 떨어지면 무료로 배터리를 교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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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기술 지원을 받을 때 우선순위로 받을 수 있으며, 전화를 포함해 채팅, 또는 오프라인 애플 스토어에서 빠르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끝으로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도난 및 분실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이 경우 새로운 기기를 받을 때 할인이 적용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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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분실에도 보장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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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Care+

가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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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케어플러스 가입 금액은 아이폰16 프로 모델은 329,000원이고 아이폰16 플러스는 259,000원, 아이폰16 일반 모델은 219,000원로 가입 금액도 차등을 두고 있어요. 그럼에도 보시는 것처럼 가장 저렴한 금액이라도 20만 원을 넘어서죠. 아이폰16 프로 같은 경우에는 에어팟프로 2세대 보다 비싼 금액이에요. 부담 될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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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케어플러스 가입 방법은 새로운 아이폰을 구입할 때 함께 구매하거나, 아이폰 구입 후, 60일 이내에 애플 스토어를 방문해 기기 검사 후 이상이 없음을 증명하고 애플케어플러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080-333-4000번으로 전화해 원격 진단을 실행하고, 기기 이상이 없다는 걸 확인 시켜준 다음 애플케어플러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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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나 11번가 같은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에서 아이폰16을 구매할 때도 애플케어플러스를 함께 가입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증서가 자신의 이메일로 날아옵니다.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관련 미립자 같은 팁이라면 59일 되는 날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하면 보증 기간을 최대한 길게 가져갈 수 있단 거죠. 실제로도 날짜 계산 후 이렇게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하는 분들도 적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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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Care+

아이폰16 시리즈 수리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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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이폰16 시리즈 수리비용 한 번 볼게요. 전면 디스플레이 금이 간 경우에는 아이폰16이 42만원 프로 맥스가 559,000원 하지만 애케플을 들면 모두 4만 원으로 뚝딱. 후면 유리 손상은 아이폰 16이 25만원, 프로 맥스가 302,000원 하지만, 애케플이면 이것도 4만 원에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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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만 파손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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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면 모두 손상일 경우에는 아이폰16이 61만 원 프로맥스는 자그마치 75만 원 수준으로 꽤 세요. 자칫 멘탈까지 휘청할 수 있는 금액인데, 애케플이면 8만 원에 해결할 수 있어요. 후면 카메라 비용은 애케플 비용이 12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지만, 그럼에도 정식 수리 비용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 수준이에요. 물론, 제품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 애플케어플러스 비용은 그대로 날리는 거지만, 만에 하나 파손이 발생하면 무조건 이득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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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면 모두 파손된 경우 프로 맥스는 자그마치 7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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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제가 애플케어플러스 광고하는 것 같지만, 참고로, 전 지금까지 아이폰 구매하면서 애케플은 한 번도 구매한 적은 없어요. 다행히 파손이나 침수, 배터리 이슈 등도 경험한 적 없고요. 이게 말그대로 보험 성격이 강하다 보니깐 재수 없으면 샤워하다가 침수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거실 바닥이 대리석인 분들은 집에서도 파손을 경험하는 터라 이걸 무조건 드는 게 좋다, 아니다 안 들어도 괜찮다. 이 둘을 놓고 누가됐던 간에 확언하기는 힘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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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Care+

이런 분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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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이라도 수리비용 혜택을 받은 분들이라면 고민 없이 애케플 구매하겠지만, 저처럼 그렇지 않은 분들은 매년 들깔 말깔 고민할 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 나름의 기준을 놓고 보면, 아이폰16 프로 맥스 사용자분들은 상대적으로 기기 값도 비쌀 뿐 만 아니라 수리비용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웬만하면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거기다 크기도 더 커진 만큼 그립했을 때 안정성도 더 떨어질 게 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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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루를 기준 외부 활동이 많은 분들, 예를 들어 스포츠, 레저, 현장 근무, 출장 같은 게 잦은 분들이나 아이폰 구매하면 최소 2년 이상 쓴다 하시는 분들은 애플케어플러스가 여러 모로 유리하겠죠. 반대로 케바케, 사바사지만, 저처럼 아이폰을 자주 교체하거나 사무직, 재택, 프리랜서 등 실내 생활이 많아 상대적으로 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한다면, 애플케어플러스에 329,000원을 부담하면서까지 가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긴 해요. 어디까지나 지극해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 보시고요. 이렇게 얘기하지만, 저도 당장 내일 아니 오늘 깨 먹을 수 도 있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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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Care+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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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아이폰 16 수리 비용이 보신 것처럼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우발적 손상이나 배터리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애플케어플러스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도난 및 분실에 대한 추가 보장으로 분실 시 새 기기를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단 점도 해외여행이나 유학, 출장에도 마음을 놓을 수 있죠. 특히, 아이폰 장기 사용자는 보증 연장과 배터리 교체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 유용합니다. 이런 상황을 비추어 자신의 생활 패턴을 생각해 잘 선택해 보시기 바랄게요. 보험. 네. 정답은 없지만요. 그럼 애플케어플러스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이상 열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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