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가려주는 렉스 아이폰 사생활 보호 필름 (쿠팡)
REXX 사방팔방 싹 가려주는 사생활 보호필름 2매입
내가 항상 핸드폰을 바꾸는 이유는.. 사용한 기간이 오래돼서가 아닌 잦은 충격으로 인한 깨짐이 원인이다
평균적으로 나는 핸드폰을 진짜 하루에 두 번 이상은 꼭 떨어뜨리는 사람이라 나에게 액정 보호 필름은 필수다
몇 년 전 어느 날,
지하철에서 그냥 내 사진첩을 쭉- 한번 다시 보고 있었고 마지막 순간 우리 말이(멍멍이) 사진에서 잠시 멈췄다
그런데 그 순간.. 세한 느낌이 들어 옆을 봤더니 옆에 계신 아주머니가 내 사진첩을 함께 보고 계셨다
너무 놀랐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하며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닫았고 그날 이후로 나는 무조건 사생활 보호 필름을 착용한다
하지만 휴대폰을 잘 떨어뜨리는 사람인지라 이 필름들도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그래서 필름이 깨지면 그냥 또 깨진 상태에서 좀 사용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을 때 사생활 보호 필름을 다시 구매한다
얼마 전 얇으면서 가격도 괜찮았었던 CRB 필름을 두 번 정도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너무 잘 깨졌다
그래서 그냥 포기한 상태로 살고 있었는데 친구가 볼 때마다 신경 쓰인다며 쿠팡 로켓배송으로 선물해 준
REXX 사방팔방 싹 가려주는 사생활 보호필름 2매입
나는 현재 아이폰12 미니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렉스 아이폰 사생활 보호 필름은 쿠팡에서 2매에 22,800원 혹은 22,900원에 판매되고 있다(기종에 따라 다름)
아무튼, 로켓배송도 된다니 급한 경우엔 구매할 것 같기도 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하지만 사용해 본 결과는 조금 다르니 글은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란다
나는 아이폰 사생활 보호 필름을 항상 벨킨을 사용해왔었다
똥손이라서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 가서 벨킨 아이폰 사생활 보호 필름을 구매하면 거기서 기계로 붙여줬었다
필름 자체도 마음에 들지만 붙여주는 서비스가 마음에 들어 항상 그걸 사용했지만
내가 가던 일렉트로마트에서 더 이상 벨킨 제품을 팔지 않았고, 가격도 많이 인상되는 바람에 다른 필름들을 현재 사용해 보는 중이다
CRB 아이폰 프라이버시 강화유리 필름 12,900원 몇 년 전, 지하철에서 친구가 보낸 사진을 보고 있는데 ...
blog.korea-iphone.com
몇 가지 브랜드의 아이폰 사생활 필름을 사용해 봤지만 360도 사생활 보호 필름은 처음이다
진짜 이 정도까지 철통보안을 해야 할 필요는 없었지만 선물 받았으니 사용해 봤다
구성은 어떤 브랜드나 비슷하다
사생활 보호 필름, 알코올 솜, 먼지 제거 스티커, 가이드 스티커, 필름 닦는 천
사실 나는 항상 궁금했던 점이 저 가이드 스티커다
저걸 정말 잘 사용하는 분들이 계실까..? 난 저걸 도대체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먼지 제거 스티커도 너무 작아서 나는 주로 스카치테이프를 이용해 먼지를 제거한다
렉스 사생활 보호 필름.. 끝내주게 사생활 보호가 된다
정말 너무 잘 된다
상하좌우 안되는 곳이 없어서 진짜 아무도 내 핸드폰을 보지 못할 정도다
그래서 단점... 너무 어둡다
사생활 보호를 잘 되게 하기 위해 너무 어둡게 만들었다
그래서 핸드폰 화면 밝기를 최대로 키워도 너무 어두워서 다시 한번 밝기를 확인하게 되기도 하고
눈에 힘을 주고 화면을 쳐다보게 되니 눈에 피로가 느껴졌다
그래서 결국 나는 3일 만에 렉스 아이폰 사생활 보호 필름을 제거했다
나머지 1개도 사용하지 않고 혹시 모를 대비 상황에 써야겠다 하며 쟁여뒀다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이고, 사생활 보호가 잘 되는 편이지만 내 눈에 피로를 줄만큼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사람은 아니다
그래서 렉스 사방팔방 싹 가려주는 사생활 보호 필름... 난 재구매는 안 할듯하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