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아이폰 14프로 실버

제품명 : 아이폰 14프로

기가 : 128

색상 : 실버

구매일 : 23.4.15일

구매 : 마포구 성지

2년 넘게 아이폰 11을 썼는데 터치하면 폰이 잠시 멈추기도 하고 프로의 카메라를 써보고 싶어서 핸드폰을 바꾸기로 결정!

개봉기

상자에는 아이폰 14 pro 모습이 있음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눈에 띔

개통이 되기 전까지 상자 개봉을 하면 안 돼서 가방에 넣어놨더니 금방 더러워졌다 ㅎ

개봉씰 뜯는 건 다른 애플 제품들과 동일한 방식인데 뜯을 때마다 묘하게 기분이 좋음

구성품은 정말이지 뭐가 없다

핸드폰 + 라이트닝 케이블 + 설명서 + 유심칩 뺄 수 있는 핀 + 애플 스티커가 들어있다

화면 부분에는 보호를 위해 종이가 붙어있었는데 이것 또한 뜯는 느낌이 아주 좋다:)

종이에는 작게 버튼들 기능을 알려주는 아이콘들이 있다

빛을 받으면 실버 색상의 자기주장이 강해진다

평소에 쓸 때는 저 정도까지 실버!!는 아님

실제 색상은 이 사진이 그나마 비슷한 것 같다

카메라는 역대급으로 크다

한 손으로 쓰다 보면 손가락이 자꾸 카메라에 닫는다

사실 비교를 하려면 같은 라인으로 비교해야 하는 게 맞지만 그냥 참고용으로 보자면 카툭튀도 11보다 심하고 카메라 크기도 훨씬 크다

책상이나 바닥에 카메라를 두면 카툭튀때문에 핸드폰이 저렇게 뜬다 ㅎ

그래서 결국 투명 케이스를 끼웠다

케이스 덕분에 책상에 폰을 올려놔도 뜨는 건 없는데

핸드폰 무게 206g+케이스 무게

손목에 무리가 가도 이상하지 않을 무게 완성!

신기한 건 역시 다이나믹아일랜드

노래 들으면 저렇게 앨범 표지도 뜨고 터치하면 바로 음악 앱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그것 외에도 통화, 페이스 아이디, 에어팟 연결할 때 다이나믹 아일랜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신기하다:)

M자 탈모 드디어 벗어난 것도 마음에 드는데 웹툰이나 스크롤 형식으로 글을 읽어야 할 때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글씨를 가리는 경우가 발생하는 단점은 있다 ㅎ

카메라

근데 카메라 때문에 프로라인을 산 건데 접사 모드 때문에 불량 뽑은 줄 알았다

사물에 가까이 가면 움찔움찔하는 게 보여서 내가 불량을 뽑았구나 하고 다급하게 서비스센터를 알아봤는데 접사 모드 때문이라고 한다

저게 싫으면 설정-카메라-접사촬영 제어기를 켜면 카메라 앱을 실행했을 때 꽃 모양이 나온다

저 꽃을 누르면

이렇게 꺼진다

저상태면 사물에 가까이 가도 화면이 움직이거나 하지 않는데 솔직히 불편하다

왜냐하면 접사 기능을 끄고 글씨들을 찍으려면 잘 안 찍힌다

카드 등록할 때 하는 자동인식도 잘 안된다....

성능

애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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