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com / referral은 아이폰 유입이 아닙니다.

한 줄 요약 : referral은 단순 링크 유입입니다.

리퍼럴 유입은 핸드폰, OS, 브라우저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GA4로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은 유입 정보가 보일 때가 있습니다.

korea-iphone.com/referral

m.search.korea-iphone.com/referral

이는 소스/매체 형태로 어디서/어떻게를 구별해 보여주는 내용이며 해석하면 “(어디서)에서 링크(어떻게)를 통한 유입”이라는 뜻입니다.

단지 소스인 ‘'부분이 다소 정확하지 않지만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이번 글과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여기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아무튼, 리퍼럴Referral은 우리말로 ‘추천 유입' 혹은 ‘링크 유입’이라는 단순한 뜻입니다.

세간에 흔히 알려진 아이폰(혹은 IOS, 브라우저)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매체 referral은 링크 유입을 의미합니다.

리퍼러

Referrer

웹 규약에는 웹과 웹 간의 이동(A ▶ B)에서 이전 사이트(A) 웹 주소를 리퍼러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웹 간의 이동에서 이전 주소를 리퍼러(referer)라고 합니다.

이 유입을 분석할 때 이전 사이트 주소(리퍼러)가 있고 더불어 유입 키워드까지 있다면 오가닉organic 으로, 키워드가 없다면 리퍼럴referral로 분류합니다.

또한 이전 정보(리퍼러)가 없다면 none 이 됩니다. GA4의 direct / none이 바로 리퍼러가 없는 유입입니다.

모든 매체는 리퍼러와 검색어 유무에 따라, referral/organic/none 3개 중 1개로 분류됩니다.

예컨대 에서 ‘행복나무' 검색 결과 링크로 유입되었다면 organic이며, 단순히 지도의 링크로 유입되었다면 referral 유입인 것입니다.

정의에 의해, PDF 문서에 있는 링크 유입은 ‘웹과 웹 간의 이동이 아니므로’ 리퍼러가 없고, direct / none으로 분류됩니다.

경험 많은 마케터는 direct / none의 비율을 줄입니다.

리퍼럴 = 링크 유입

리퍼러는 유입의 ‘어떻게'를 분류하는 초기 개념이었으며, 이 기본 매체 분류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광고 유입을 분류하기 위해서 UTM 이 탄생한 것입니다.

(UTM에 대한 것은 하단의 영상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결국, 질문의 korea-iphone.com/referral 은

korea-iphone.com/referral 을 해석하면 :

어디서? 에서

어떻게? 링크를 타고 들어온 것

이라고 간단히 해석하면 됩니다.

▶ GA4 UTM, 찰떡 궁합인 이유 (쇼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