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맥세이프 파인우드 카드지갑 정품

겨울이니 케이스를 살짝 바꿔볼까 하다가

정신 차리니 어느새 결제 완료

가죽 케이스는 이제 단종되어버리는 바람에 아무리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가 없었음

카드지갑을 파인 우드로 사는 김에 케이스도 맞춰서 사고 싶었으나 왜 13 미니는 지원해 주지 않는 거니

그래도 이거라도 남아있는 거에 감사하며,

케이스는

아이폰 맥세이프 실리콘 케이스 미드나이트 13 미니 정품

공홈에서는 이제 당연히 구할 수 없고 쿠팡 보니 새벽 도착 보장이라길래 바로 겟.

애플은 블랙이라며 그동안은 스페이스 그레이나 블랙, 또는 어두운 계열의 컬러로만 써봤는데

흰색은 처음이라 뭘 끼워도 영 맘에 쏙 들지 않았음

이번엔 만족하길 바라며

이것 때문에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바로 집으로 넘어왔지

까망이로 보일 수도 있겠는데

까망이에 가까운 햇빛 받으면 진한 남색

하여간 애플 이런 고급진 색 맛 잘 뽑아 하여튼

촉감b

스웨이드 안쪽

얘는 블랙

걱정을 많이 했다지..

컬러가 너무 달라버리면 맘에 안 들 거 같아 차이가 많지 않길 바랬는데 생각보다는 차이가 크지 않아 맘에 쏙 듦 ?

정품 케이스는 역시 버튼 맛집이야

근데 실리콘 케이스가 생각보다 미끄덩거려서 조심해야 할 듯.

그리고 카드지갑은 먼지가 잘 붙는 재질이라

아! 그 아이패드 정품 키보드 바닥면 재질이라고 보면 될 듯

정품 맛

근데 지갑이 분리되고 바로 알람이 뜨는 게 아니라

한 40초-1분 정도 후에 뜨는데

잃어버리면 1분 후에 나 잃어버린 거야? 해야 하는 건가?

붙여놓으면 두께는 이 정도

글 쓰고 있는 지금도 붙이고 있는데, 무게나 그립감에 큰 불편함 X

챠압-?? 붙이는 느낌 너무 좋음

후기에 카드 한 장 넣으면 빠질 거 같은 불안함이 있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생각보다 헐겁지 않고

나는 신분증 + 신용카드 이렇게 두 장 넣어놨는데

카드 한 장만 쏙 빼는 것도 수월함.

호구 소리 들으면서도 애플 사는 이유가 이런 거 아닌가요,,

쨌든, 나는 너무 만족스러워 아마 당분간은 거울 샷이 많을 거 같고

현재 할 수 있는 최선

ㅋㅋㅋㅋ

잘 쓰겠습니동 ??

그럼 이만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