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비활성화 푸는법 초기화

무단 액세스 제한을 위해 암호로 iPhone을 잠그는 것은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할 수 있다. 측면 잠금 버튼을 누르는 즉시 화면이 검게 변하며 아이폰이 비활성화된다. 액세스해야 하는 경우 올바른 암호를 입력해야 한다. 터치 ID 또는 얼굴 인식이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여 폰을 잠금 해제할 수도 있다.

암호를 잊어버렸거나, 다른 사람이 암호를 모르는 상태에서 특정 iPhone에 액세스하려고 한다면 해당 폰이 잘못된 시도를 감지하여 비활성화된다. 이것은 권한이 없는 사람이 폰에 액세스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보안 조치이며, 폰은 특정 기간 동안 자동으로 비활성화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다시 잠금 해제를 시도할 수 없는 시간이 표시된다.

일반적인 경우 5가지는 아래와 같다.

틀린 비밀번호 연속 5회 – 1분간 비활성화

틀린 비밀번호 연속 7회 - 5분간 비활성화

틀린 비밀번호 연속 8회 – 15분 동안 비활성화

틀린 비밀번호 연속 9회 – 1시간 동안 비활성화

틀린 비밀번호 연속 10회 – 무기한 비활성화

잠금을 해제하려는 틀린 시도가 많을수록 비활성화 시간이 길어진다. 혹시라도 암호를 잊어버렸거나 실수로 잘못된 번호를 반복해서 입력하는 경우에도 폰이 비활성화되고 잠기게 된다. 또한 주머니나 지갑 안에서 잘못 터치되는 것처럼 의도치 않게 전화기를 만지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본인 또는 다른 사람이 악의적으로 특정 iPhone을 잠금 해제하려고 의도적으로 잘못된 암호를 입력하여도 당연히 비활성화된다.

아이폰이 비활성화되었을 때 본인이 설정해놓은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면 쉽게 풀 수 있지만, 비밀번호를 잊어먹었다면 공장 초기화를 통해서도 풀 수 있다.

DFU라고도 하는 공장 초기화를 시키게 되면 입력했던 암호는 물론 폰 내에 저장되어 있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게 된다.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가끔 공장 초기화를 시켜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해 한달에 한 번 정도는 백업을 시켜놔야 한다. 백업은 iCoud 또는 컴퓨터에 할 수 있다.

공장 초기화(비활성화 푸는법)를 하기 위해서 아이튠즈가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와 폰 연결 잭이 필요하다.

폰의 버전에 따라 공장 초기화(비활성화 푸는법) 하는 방법이 다르다.

◆ iPhone8, iPhone8 Plus, iPhone X

폰과 컴퓨터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을 시작한다.

- 음량버튼과 측면버튼을 함께 눌러 전원을 꺼준다.

- 측면버튼을 누른상태에서 폰과 컴퓨터(아이튠즈가 켜져있는 상태)를 연결한다.

- 측면버튼을 계속 누른 상태로 복구화면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 아이튠즈의 안내에 따라 초기화 및 백업 복구를 실행한다.

◆ iPhone 7 및 iPhone7 Plus

아이폰과 컴퓨터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을 시작한다.

- 측면버튼을 길게 눌러 전원을 꺼준다.

- 음량 낮추기 버튼을 누른상태에서 아이폰과 컴퓨터(아이튠즈가 켜져있는 상태)를 연결한다.

- 음량 낮추기 버튼을 계속해서 누른 상태로 복구화면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 아이튠즈의 안내에 따라 초기화 및 백업 복구를 실행한다.

아이폰 x이상의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방법으로 진행된다.

◆ iPhone 6s 및 그 이하 버전

아이폰과 컴퓨터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을 시작한다.

- 측면버튼 또는 상단버튼을 길게 눌러 전원을 꺼준다.

- 홈버튼을 누른상태에서 아이폰과 컴퓨터(아이튠즈가 켜져있는 상태)를 연결한다.

- 홈버튼을 계속해서 누른 상태로 복구화면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 아이튠즈의 안내에 따라 초기화 및 백업 복구를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