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생리주기 앱 플로 Flo 3년째 사용 중, 꿀팁

안녕하세요, 바닐라베리입니다.
생물학적으로 여성은
매달 한 번씩 찾아오는 숙제로 인해 다소 피곤합니다.
으레 매달 생리는 하는 거라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내 마음대로 날짜를 선택하거나 거부할 수 없어서
30대가 넘어가도 할 때마다 적응이 안 되네요.
저는 호르몬 노예라고 해도 될 만큼 한 달 기준
그 시기의 기분과 체력, 더 나아가 대인관계까지
생리 전후로 극명하게 업 다운되며 나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생리주기는 체크, 기록해두고
알아두면 내 몸의 변화에 대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겨요.
매달 언제 했나 하고 날짜를 세어보거나
기억에 기대지 않고
생리시작 할때마다 어플에 체크해두면
다음 달에는 언제 시작할 거고
나의 주기는 어떻고 가임기 및 홀가분한 시기를
알수 있어서 휴가나 여행 일정 등에 대비할 수 있어요.

또한 생리 시기가 다가오면 그 이름도 유명한
생리전 증후군에 시달리는 분들이 꽤 많은데요.
그럴 때 스트레스 지수가 굉장히 높아지고
예민해지고 우울해지기도 해서 여러모로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시기에요.
저는 부정할 수 없게도 생리 전후 기간에는
아이를 돌볼 때 피로함이 높더라고요.
아이가 좀 덜 예뻐 보이고
귀찮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런 시기가 돼요.
그러다 생리 끝나고 1~2주는 또 텐션이 높아지고
아이를 보고만 있어도 너무 예쁘고
놀아주는 것도 즐거운 그런 시기가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저를 화나게 할때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도 한답니다.
아이가 정말 화나게 했나, 아님 나는 이미
예민보스인가 하고요.

그래서 미리미리 주변에 긴장모드를 조성하지 않고
나 스스로도 내 몸 변화에 준비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려고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
생리주기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생리주기 앱 이름은 플로 Flo인데
3년 넘게 사용하고 있다보니
저의 생리주기에 대한 데이터가 차곡차곡 쌓여서
다음 생리 예정일의 정확도가 올라가더라고요.

저는 계정이 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나의 건강에 대한 자세한 데이터 기록과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구독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간단한 주기만 체크하는거라
프리미업 가입은 하지 않았어요.

생리주기, 가임기, 배란일예측, 임신가능성기간까지
한 눈에 알 수 있고, 보기도 편리해요.

그리고 생리 시작 2~3일전에는 알림도 와요.
물론 다양한 알람을 켜놓을 수 있는데
또 그렇게 해두면 이상하게 저는 얽매이더라고요.
그래서 생리대를 미리 준비해야 하는
생리시작 2~3일전의 알림만 받고 있어요.
준비물 없이 갑자기 시작하면 그것도 낭패니까요.

각각 월별로 생리주기또한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어요. 혹시 일수의 많은 차이가 나면
내몸에 이상이 생겼는지 내원해야할지 등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요.

생리할 때의 미묘한 감정차이와
내 몸에서 보내는 신호 등을 체크해서
기록해두면 추후 주기적인 여성검진때
활용할 수 도 있어요.

저는 아이폰 생리주기 앱 플로 'Flo'로
몸 변화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생리로 인한
스트레스 줄이려 노력하는 중이에요.
어떤 생리주기 앱이든 나의 몸에 대한
데이터를 취합해두면 좋을 듯합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응원하겠습니다.
